> 외국생활

아이들과 함께

삼청진인 2010. 6. 30. 20:12

 

 

호젓한 늦가을..

 

나와 가족들은 주말이나 휴가철에는 애마몰고 무작정 떠나는 것을 즐겼다..

가다가 피곤하면 모텔에서 자고 밥 사먹고..또 떠나고..

 

애들이 좋아할 것 같은 놀이터가 있어서 잠시 쉬면서 찍었다..

저당시 똘망한 아이들이 지금은 다 커서 어릴적 얼굴은 어디 갔는지 없다..

 

내가 먹는 세월만큼 아이들이 성숙함을 채워 넣은 것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