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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신인류보고서 新 도를 아십니까?(대순진리회 수법)

괄호는 실제 방송 나레이션, 출연진, 인터뷰이의 썰



(도믿맨을 만나러 나선 우리 제작진. 근데 만났다. 비다.)



(하지만 우리와 달리 비가 와도 열심인 믿음의 사도들)







(점점 진화하는 도믿맨들)



(공기관까지 사칭해가며 개인정보를 수집한다)





(외국인에게도 공평하신 도믿맨. 한국생활 2년차인 카디르도 도믿맨을 만났다.)





선량한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국제적인 민폐, 망신살을 뻗치는 어글리 코리안들.











(있던 운도 다 떠나가는 기분이다. 멘탈이 털린 듯 하자 결국 돈 얘기를 꺼내는 도믿맨들)



(기브 앤 테이크에요. 가는 게 있어야 오는 게 있거든? 내가 조상한테 해드린 게 없는데 받길 바랄 순 없잖아요)



이 건물은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소재의 대진성주회(대순의 분파 중 가장 악질인 대순진리회성주회) 부천회관.


길거리 포덕맨의 말에 끌려 가게 되는 곳이 이런 회관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가정집같이 꾸며 놓은 연락소


에서 치성을 하게 됨.











(A씨/과거 '도를 아십니까' 간부로 활동

: 처음이니까. 처음 치성한 돈은 5만원이지만 사람 며칠 가르쳐보면 그게 5천만원을 뺄수도 있는 거고


1억원을 뺄 수도 있는거고)



(新 도를 아십니까 피해자

: 오픈 카톡이 있거든요. 저는 영화와 관련된 그런 방에 들어가고 싶어서 검색하고 들어갔는데 당하게 된거죠)


예전과 같이 길에서 인상이 선하고 만만해보이는 사람을 붙잡는 수법에서 진화하여


카톡, 소모임, 밴드와 같은 여러가지 스마트폰 앱의 메신저에서 오픈톡방을 개설 후 취미 동아리,


친목방(영화, 스포츠, 맛집탐방, 독서, 사주풀이와 같은 주제)을 가장하여 사람을 꾀어냄



(新 도를 아십니까 피해자

: 그 영화감독이라고 했어요. 그 다음 자기가 영화감독이라고 소개를 한 다음에 독립영화를 찍는다고 그랬어요.


그리고 제가 창업에 조금 관심이 있다고 했는데 창업컨설턴트랍시고 다른 사람을 소개해줬어요.


다른 사람을 소개를 해주고 그 사람이 또 재능기부를 한다고 하고 또 다른 사람을 소개해줬어요.


근데 그 사람이 상담을 해준다고 했어요. 재능기부로. 상담을. 거기서 신(神) 얘기를 꺼내더라고요.


와, 이렇게까지 하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작진이 입수한 공연포스터. 진짜같지만 실제 공연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모두 가짜. 이런 공연을 빌미로 사람들에게 접근한단다.)









(4개월 전까지 新 도믿맨 활동

동화 작가, 기자, 무슨 사주 타로 카페 같은 걸 1일 다방처럼 운영을 해가지고


제작진 : 작가라든지 모든 게 다 허구라는 말씀이신 거죠?



제작진 : 이런 아이디어는 누가 내는 거에요?


본인들, 다 청년들이니까 다 자기들 또래고 다 청년들이니까 뭐에 관심 있는지 알고 무슨 말을 하면


안심을 할지도 본인들이 아니까 자기들이 연구를 해서 다 만들어 내는 거에요)



(저는 많이 갔었어요. 많이 갔는데. 딱 듣다보면 핵심 메시지는 이겁니다. 조상님들이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이 많은데


그 원(怨)을 풀어드려야 내가 이제 좀 잘 될 수 있다는 거 거든요. 조금만 생각해보면 내가 조상이에요. 내 자손들이 있는데


내가 아무리 원한이 있어서 억울하게 죽었다한들, 자손 잘못되게 하겠습니까? 절대 그럴 일 없잖아요. 그것만 생각해도 사실


이렇게 치성드릴 필요가 없어요.)


하지만 포덕맨들의 사람의 동정심을 유도하는 교묘하고 다양한 수법으로 결국 많이들 당하고 있고


억울한 피해자들이 발생하는 것이 현실.







대순 연락소 내부의 고충에 대해 다루는 부분


(시스템 자체는 철저하게 다단계에요. 보면은. 한 달에 뭐 성금이 천만원이다.


천만원이라는 돈을 밑에 선사들이 이백만원, 삼백만원 이렇게 나눠가지고 토탈 이렇게 모아지는 구조에요.)



(일개미가 열심히 일을 해서 꼭대기층 여왕개미를 먹여살리는 구조. 도믿맨은 일개미, 그들 용어로 일꾼이라 불리는 사람들이다.)


말단 일꾼들이 포덕 해 온 사람들에게 연락소의 선사들이 교화를 가르치며 유공을 뺌. 선사들이 성금장부에 따른 할당량을


채우면서 선감이 자기 연락소의 실적을 관리.


그 월성금을 선감이 자기보다 더 높은 방면 수임선감에게 입금하며 수임선감은 또 그 돈을 총괄 수임선감이 있는 도장에


최종적으로 올리는 구조. 대순진리회는 창시자 박한경 사망 후 현재 교주가 없고 각 분파의 최고책임자가 총괄 수임선감임.









(매일매일 맞았고 맨손으로 때리기도 하고. 때리는 거 까지는 괜찮은데 잠 못 자게 하는 건 정말 못 버티겠더라고요.


위로 올라가면 욕먹고 맞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에요. 아닌 말로 도둑질을 해서라도 이걸 가지고 와야 하는 거에요.


그래서 맞다, 올라갈수록 빚이 없는 사람이 없어요.)



(하지만 우리가 본 그들 분위기는 분명 화목했는데...)


(인간 대 인간 교리 다 빼고 사람 대 사람으로 보면 그렇게 착할 수가 없어요. 그게 딜레마인데)



(왜 빠져나올수 없었나?)


(과거 新 도믿맨 활동
: 나중에 알게 되면 결국 그 분위기죠. 살면서 경험해보지 못했던 내 또래 청년들의 호의.)





(4개월 전까지 新 도믿맨 활동
: 다시 돌아간 친구도 많아요. 잘못된 걸 알아서 나왔는데 나의 인간관계는 다 그 안에 있으니까.


또 거기서는 나 안 다닐래 한다고 쉽게 놔주진 않거든요.)


한 사람의 인생, 모든 인간관계를 파탄시키고 오직 대순만을 위해서 가진 재물, 몸과 영혼을 바치도록 하며


흡혈귀와 같이 사람을 빨아먹을대로 빨아먹고 버리는 대순진리회.





(근데 젊은 사람들이 저렇게 가는 이유를 우리가 한 번만 생각을 해보면


요즘 이제 N포세대라해서 뭐 취업, 연애, 결혼 다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잖아요.


근데 왜 난 이렇게 잘 안 풀릴까 이런 생각을 하는거에요.


'나는 스펙도 열심히 쌓았고, 열심히 공부도 한 거 같은데, 노력 많이 한 거 같은데 안돼'


'그럼 그 원인이 혹시 정말 조상님들 때문인가 아니면 또 다른 어떤 심리적인 원인이 있는건가'


이런데서 자꾸 답을 찾다보니까 그런 심리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바로 이런 경우가 아닌가 싶은거죠.)



(종교라는 게 믿으면서 위안을 얻고 바르게 살고 그렇기 위한거잖아요. 근데 누군가 이렇게 불쾌함을


느낀다면 이거는 다시 생각해봐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MC 노홍철 :

도를 아십니까, 시험에도 문제에는 답이 있다고 하잖아요. 거기에 답이 있는 거 같애.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가 도(新)잖아요. 활동하시는 분들도 도리를 한 번 정확히 생각해봐야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출처 : 안티사이비 (종교단전명상초능력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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