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빌리티스

 

 

 

 

BILITIS..               '러브 스토리', '남과 여'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프랑스 영화음악의 거장 Francis Lai의 70년대 대표작          어느 영화팬이 빌리티스를 보고나서..    이 영화.. 아마도 요즘엔  구해 보기가 힘들 것이다. 사실 영화보다 주제음악이 참 많이도 방송되어 좀 나이든 사람들은 그 음악을 지금 들어도 귀에 설지 않게 느끼지않을까 싶다.     사실 내용은.. 구태여 주제를 갖다 붙인다면  소녀의 성장 영화라고 할까? 성에 눈뜨기 시작한 소녀의 이야기인데 내용이야 뻔한 것이고... 관능적인 파스텔톤의 화면위에 이제 막 터질려고하는 목련 꽃봉오리같은  소녀의 알몸과  그리고 관능적인 주제 음악이 서로 녹아당시 사춘기였던  나에게 문화적 충격(?)을 주었던 작품이다.    한참 훗날 알게된 것이지만..  장면장면마다 파스텔화 같은 느낌을 주었던 이유가 있었다. 감독이 원래는 사진작가였다고 한다. 그래서겠지만 장면마다 사진작가의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음악과 화면은  관능적이고 또 아름답다.  (출처: 네이버)      Theme From Bilitis .... Francis Lai

 

 

 

출처 : 숲속의 아름다운 집

글쓴이 : polaris 원글보기

메모 :

이 음악은 제가 한참 감수성이 예민하던 고 1시절에 피터잭슨이라는 섹소폰 연주가에게서 처음 들었고

미친듯이 시내 LP점을 찾아다니면서 얻었던 영화음악계의 거장 프란시스 레이의 빌리티스 주제 테마곡입니다.

 

이 음악은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하지요..

사람과 그 때의 번민 방황,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