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악, 내가 고등학생 때 처음 접하고 거의 40년이 가까워지는 지금도 늘 감성적이고 내면으로 들어갈 때 즐겨 듣는 곡이다. 누구라서 그리움이 없을 것이며, 언제라서 이 영혼의 자유로움을 얻을 것인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재해석한 프란시스 레이의 편곡능력(뭐, 자기 자신의 음악을 그리했다는 것인데)도 참으로 경탄스럽다. 자꾸 듣다 보면 오히려 더 원곡보다 더 편안하다. 가슴 속의 한켠에 늘 넣어두고 꺼내 듣는 곡.. Bil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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