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 1970년대를 풍미했던 당대의 여가수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한국의 대표적 디바 김 추자 님의
' 빨간 선인장'이다.
당시의 팍팍했던 살림살이에서
손이 트고 배곯았던 시절을 겪은 분들이면
남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명곡이다.
원곡은 김 상 희님의 곡이었는데
김추자 특유의 창법을 잘 나타내는 곡..
바이올린과 당시 특유의 생음악적 분위기가
잘 어우러진 우리 아재 세대들에게는 새록새록
처마 밑의 고드름같은 느낌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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