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겨울 방학때..대둔산에 1박 2일 산행을 갔다..
지금처럼 아웃도어 문화가 발달되기 한참 전이라 대충 꾸려입고
등유사용하는 버너에 열 명정도가 륙색매고 갔다..
엄청 미끄러웠고 춥기도 추웠지만 재미는 있었다..
저 사진 속에 두 명은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니다..
내가 참 좋아했던 고등학교 선배..그리고 후배..
그들의 명복과 후세의 안녕을 항상 기원한다..
2학년 겨울 방학때..대둔산에 1박 2일 산행을 갔다..
지금처럼 아웃도어 문화가 발달되기 한참 전이라 대충 꾸려입고
등유사용하는 버너에 열 명정도가 륙색매고 갔다..
엄청 미끄러웠고 춥기도 추웠지만 재미는 있었다..
저 사진 속에 두 명은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니다..
내가 참 좋아했던 고등학교 선배..그리고 후배..
그들의 명복과 후세의 안녕을 항상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