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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칸쪼네

깐쪼네-그 아름다운 추억여행

 
 
폼페이는 대 로마제국 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갖이고 있지만,
화산폭발과 함께 최후를 맞이 합니다. 이곳이 오늘날의 나포리 입니다.
유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 지정지역이기도 한 이곳이 깐쪼네의 발상지 입니다.
 
CANZONE는 이탈리아의 대중 가요로 "노래" , "가요" 라는 뜻으로 대중 가운데서 애창되는
노래를 주로 의미합니다. 깐쪼네 중에서 "나폴리" 에서 발생한 음악, 즉 "나폴리타나"는
 전 세계에 알려진 노래로 O SOLE MIO . SANTA LUCIA .돌아오라 쏘렌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많은 곡들이 있습니다.
 

 

 
나폴리의 깐쏘네 "나폴리타나"를 키운 것은 이 도시의 가나한 어부들 이었고, 일하면서
인생을 노래했고,  270여년 전 나폴리에는 "피에디그로타"라는 가요제가 있었는데
 
당시 외국인이던 나폴리왕은 민중의 불만을 해소하기위해 이 가요제를
정치적으로 이용,  행사를 적극 지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기록에 의하며 로마황제 "네로"도 이 가요제에 출전 했었다고 합니다.
 
노래를 좋아하는 이태리엔 많은 가요제가 있는데 "깐쏘니시마" "깐따지로""베네치아 가요제 "
"여름 디스크훼스티발" "산레모 가요제" 등이 대표적이고, 우리가 알고있는
 
[볼라레], ['O SOLE MIO-오솔레미오 ], [MARIA MARI-마리아 마리],
[SANTA LUCIA-싼타루치아],[CATARI, CATARI-카타리 카타리]등,  
주옥같은 노래가  많이있습니다. 
 
오늘 보내드리는 깐쪼네는 멀리 브라질에 계시는 우리 여울님,
"쟈르딘" 선생님께서 선곡 해 주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초 립-

 

나포리 여행길에선, 삶의 무상함을 느낀 다지요.

화산재에 묻혀 화석이된 인골, 환락을 넘어선 타락의 길..

 

오늘날의 춘화도를 뺨치는 환락의 극치를 볼 수 있으니까요.

찬란했더 문화유산..! 그 화려했던 조상을 둔 후예들이

삶에 지쳐 부른 애환의 노래가 깐쪼네의 원천 입니다.

 

오늘이 소중함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소중한 교훈을 다시 되새겨봅니다. 

 

출처 : 말씀 가운데
글쓴이 : 김문중 원글보기
메모 :

 

 

 

우리가 샹송이나 칸소네는 언어자체가 생소하고 낯이 설어서

제목을 보고도 무슨, 어떤 노래인지 잘 모르지만 막상 음을

듣고 나면 " 아~! 이노래 !!!" 하는 경우가 제법 많다..

 

이 깐소네모음곡도 마찬가지인데 첫번째 곡은

이용복의 마음은 짚시로 잘 알려진 곡이며

두번째 곡도 이용의 사랑,이별 그리고 행복이라는

번안곡으로 널리 알려진 펠리치타이다..

 

잘 들어보면 영어로 된 일반적 팝송보다 오히려

더 우리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멜로디를 갖춘 친근한 음악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