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글픈 사랑아
하염없는 이슬픔
찻잔가에 비 내리네
아름답던 내 모습 떠나고 없네
둘이서 앉았던 구석진 그자리에
안개처럼 뽀얀 담배 연기만
왠일 일까 (왠일 일까)
왠일 일까 (왠일일까)
그 옛날 그 맹세
시든 꽃처럼 서글픔만 남았네
가고없는 서글픈 우리의 사랑아
왠일 일까 (왠일 일까)
왠일 일까 (왠일 일까)
너와 나 그옛날 그맹세
시든 꽃처럼 서글픔만 남았네
가고없는 서글픈 우리의 사랑아
사랑아 사랑아
출처 : 쿤타 킹
글쓴이 : 쿤타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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