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하는 사주가 따로 있는가?

​

https://www.youtube.com/watch?v=aGukusCfpr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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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8년 사망원인통계’ 발표

​

인구 10만명당 자살자 24.3명→26.6명 증가

10대·30대·40대 자살률 증가 폭 특히 커

10~30대 사망원인 1위 자살…40~50대는 2위

OECD 국가 중 자살률 2위→1위 복귀

​

​

지난 몇 년 동안 꾸준히

줄어들던 자살률이

​

지난해 큰 폭의 증가세로 전환했다.

​

이에 따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나라들 가운데 2위로 떨어졌던 자살률이

다시 1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

특히 자살률은 10대와 30~40대 등

젊은 연령층에서 크게 늘었다.

​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

‘2018년 사망원인통계’를 보면,

지난해 자살에 의한 사망자 수는

​

총 1만3670명으로

전년 대비 1207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하루 평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는

37.5명이었다.

​

인구 10만명 당 자살로 인한

사망자를 뜻하는 자살률은 26.6명으로

전년 대비 9.5%(2.3명) 증가했다.

자살은 10~30대 인구의

사망원인 가운데 1위로 나타났다.

​

40~50대에서는 2위였다.

​

연령대 별로는

10대(22.1%),

40대(13.1%),

30대(12.2%)의 자살률이 크게 늘었다.

​

50대(8.2%)와 60대(8.9%),

70대(0.2%)에서는 증가 폭이 전체 평균을 밑돌았고,

​

80살 이상 고령층에서는 자살률이 0.4% 감소했다.

​

성별에 따른 자살률은

남성이 38.5명으로 여성(14.8명)보다 2배 이상 높았다.

​

이에 따라 한국은 오이시디 기준

자살률에서 다시 1위에 오르게 됐다.

​

오이시디는 나라별 연령 구조의

영향을 제거한 연령표준화자살률을

통해 국제 비교를 하는데,

​

한국의 연령화표준자살률은

2018년 24.7명으로 오이시디

평균 11.5명의 2배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은 2005년 이후 13년 동안

오이시디 나라들 가운데 자살률이 1위를 차지했다.

​

그러다 지난해 자살률이 높은

리투아니아(24.4명·2017년 기준)가

오이시디에 가입하면서 2위로 내려앉았다.

​

그러나 올해 자살률이 치솟으면서

다시 오이시디 1위에 올라서게 된 셈이다.

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월별로는 지난해 1월, 3월, 7월에 자살률이 치솟았는데,

​

해당 시기에 언론에 보도된 유명인의 자살이

있었던 것이 이른바 베르테르 효과 등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

​

다만 30~40대의 자살률이 증가한

원인 등에 대해서는 좀 더 종합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보건복지부는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

“자살은 다양한 사회적, 제도적,

개인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한두 가지 요인으로 설명은 어렵다”면서도

​

“지난해 언론을 통해 보도된

유명인 자살 사건이 다수 있어

모방 효과도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복지부는 이어 “올해 7월까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자살률이

8% 안팎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고 덧붙였다.

​

​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10665.html#csidx3c91a34d78a38aab0ee02985e06dc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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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째 OECD 국가들 중에서

1위의 불명예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현실이다.

​

자살,

​

말 그대로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거두는 행위인데

​

해마다 완전하게 편제된

육군 1개 사단을 넘는 숫자인

​

만 삼천 명 이상이 부모가

물려주신 육신을 벗어나기 위한

극단적 선택을 한다는 이야기이다.

​

제 사망한 사건이 이 정도면

미수에 그치거나 자살을 택하는 행위를 하거나

생각만 하고 실제로 실천하지 못한 숫자는

아마 훨씬 더 높을 것이다.

​

인구 10만당 25명 정도라면

얼마 되어 보이지 않지만

​

몇 단계만 거치면 인맥으로 연결되는

현대사회의 네트워크를 감안한다면

​

주변에 이런 슬픈 사연을 쉽게

접하기도 하는 현실이다.

출처ㅣ 비즈니스조선 삽화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

오랜 질병으로 인해

더 이상 회복의 가능성이 없어서

​

주변 가족들을 생각해서

스스로 그런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닌

​

20 ~ 40대의 자살률이 이토록 높다는 것은

​

아무리 생각해도 뚜렷한 원인과

예방대책에 대한 근본적인 검토가 없다면

​

당분간 이런 불명예스러운 1위 자리는

향후에도 계속될 것이 틀림없다.

​

이런 국가적 차원의 재앙에 가까운 현실이

번듯하게 일어나고 있는데도

​

국가도 사회도 학교도 그 어느 누구도

이런 문제를 정말 심각한 사회현상으로

간주하고 있지 않고,

​

그럴 생각이나 시도조차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작금

한국 사회의 더 큰 문제일지도 모르겠다.

​

자살률이 이렇게 높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

청허는 개인적인 생각임을 전제로

​

지나친 물질문명의 발달로 인한

정신문명의 쇠퇴라고 감히 이야기하고 싶다.

Money is Everything

물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

도대체 미래가 보이지 않는 깜깜한 현실 속에서

이를 헤쳐 나갈 수 있는 동기나

​

희미한 빛조차도 보이지 않는다면

돈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대 사회의 시스템에서

​

젊은 친구들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

그리고 그런 선택 이전에

​

삶의 가치가 무조건

금전적인 부와 풍요함에서

기초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

어릴 때부터 교육을 통해서

극복할 수 있는 삶의 가치관이나

사회적인 보완, 안전체계가 잡혀 있다면

과연 그런 선택을 할 것인가?

​

일반적으로 자살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맞닥트린 상황은

​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그런 정도가 아닐 것이다.

​

자살사건과 관련한 뉴스를 접한 사람들은

​

흔히들 ‘ 자살할 마음가지고 뭐를 한들 못할까?’라는

말을 하지만 실제 그런 이야기를 하는

​

자신이 꼭 같은 환경에 처했다면

별반 선택지는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청허의 생각인데

​

아주 특수한 한 두 건의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자살을 선택하는 분들이라고 쉬이 그런

결정을 내렸고 실행에 옮겼을까?

​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운

기억으로 남아있는 고 김광석씨의

자살이나(한 때 음모론 적인 기사도 있었지만)

故 김 광 석

​

늘 편안하고 인간적인 연기와 생김새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푸근했던

​

고 Robin Williams 라는

Hollywood 명배우의 경우,

故 Robin williams

​

​

많은 연예인들이 겪고 있는

악성 댓글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 절망,

자괴감 들은 충분히 뉴스에서 언급되고 있지만

​

대다수 자살을 선택하시는 분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극에 달해있고

​

도저히 현재의 고통스러운 삶의

굴레를 벗어날 희망이 없을 때

그런 선택을 하는 것이다.

또한 사랑하는 가족들을 불의의 사고로 잃거나

질병으로 떠나 보냈을 때 남겨진 직계가족들이

겪게 되는 허망함, 삶의 의욕상실, 극단적

선택의 가능성은 정량적인 수치로

​

가늠할 수 없는 고통 끝에 남겨진

선택사항들의 하나로 자살이라는

선택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

청허에게 간명을 의뢰하시는

​

많은 분들 중에서도 이런 선택이전에

​

‘ 도대체 나의 삶은 왜 이렇게 엉망인가?

그리고 앞으로 살 가치를 전혀 느끼지 못하는 상태’에서

​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기 위해 간명을

의뢰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다.

​

그 모든 경우를 다 상세하게 설명하지는 못하지만

혹여 도움이 될까하여 몇 가지 사례를 언급해보기로 한다.

​

4년 정도 되었던 시간인데,

늦은 밤 청허의 블로그 글을 보고

​

한 중년(50세 중반) 남자 분이

전화를 주셔서 자신의 현재 사주구성과

​

앞으로의 흐름이 어떨지를 봐 줄 수 있는지를

문의했었는데 늦은 밤이었지만

​

아무래도 느낌이 이상해서

바로 사주정보를 확인하고 설명을 드렸다.

​

가장 힘든 시기에 돈도,

재물도 날아가기 쉬운 대운에

​

해당 연도의 운세 또한

안 좋은 시기의 극을 달리고 있었고

​

약 4~5년 후면 많이 좋아질 것 같다고

​

그래서 지금은 비록 절망의 끝에 있지만

​

본인의 장점이 뛰어난 언변과

이현령비현령 하는 인간관계에 있으므로

​

이런 부분을 잘 살려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

하나씩 준비해 나가시면

2020년쯤이 되면 본인도 놀랄 정도로

좋아질 것이며

​

단점은 매사에 치밀하지 못하고

덜렁대는 성격에 있으니

​

앞으로 무슨 일을 하든지

차분하고 끈기 있게 해 나가시라고 조언도 해드렸다.

​

생활 속에서 자신이 손쉽게 할 수 있는

역학적 처방도 해드렸는데

​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대화는 끝났는데

​

이후로 몇 번이고 이전에 청허가

해드렸던 간명내용을 재차 확인하고

​

본인의 이름도 바꾸고 모든 일을 하면서

항상 사전에 상의를 하셨던 분이다.

​

이 분이 한참을 지나고 나서

언급한 내용을 보자면

​

청허에게 전화를 했던

그 늦은 밤 시간에 본인은 모친상을 당했고

발인까지 모든 절차를 다 끝낸 다음

​

연이은 사업실패와 이혼,

주변 사람들과의 불화와

앞이 보이지 않는 절망 속에서

한강 다리를 향하고 있었노라고 했고,

이전에 인터넷 서핑을 통해

우연히 청허가 인생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올려놓은 글을 기억하고는

​

블로그에 있는 청허의 전화번호를 통해

마지막 심정으로 통화를 했다고 한다.

​

설명내용이 영 시원찮거나

돈이나 뜯어내려는

​

다른 여타 대다수의 역술인,

무속인 같은 이야기였다면

​

원래 자신이 가고자 했던

한강다리에 가서 몸을 던졌을 것인데

​

청허의 이야기와 간명이 하도

진솔하고 가슴에 와 닿아서

​

이왕 죽을 운명이라면

한 4~5년 더 몸부림은 해보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단다.

​

그리고 이후 그 분은 직업훈련학교에서

​

기술교육을 배우고 나중에

청허가 서울에 올라갔을 때

​

비록 화려하지는 않지만

빈대떡에 소주 한 잔 대접받고 왔었다.

​

지금은 소식이 거의 없는데

대개의 경우 무소식은 희소식에 가깝다.

​

아마 확신하건대 이제

과거에 허영기 가득했던 텅 빈 삶보다는

​

작은 소득에 감사하면서

자신만의 인생을 차분하게 펼쳐가고 있으리라 본다.

또 한 사례는 청허보다 연배가 훨씬 높은 분인데

​

스스로 인도, 스리랑카 명상 관련 학교(요가명상)에서

지구 최고의 반열에 들었다는 인정을 받기고 하고

​

30년 이상을 세상을 전전하면서

자신이 가진 아주 특화된 재능을 다 버리고

​

오로지 명상을 통한 견성과 득도,

그리고 완전한 열반을 꿈꾸는 분이다.

지금도 지리산줄기의 한 깊은 자락의

결코 작지 않은 암자에서 명상과 참선으로

​

매일을 보내고 있으며

세상을 향한 예리하고도 날카롭기

그지없는 글쓰기를 통해

​

자칭 많은 사람들을

영성의 세계로 인도하고 있다고 믿는 분이다.

​

굳이 따지자면 고 성철 스님과

아주 유사한 사주구성을 가지고 있는

​

강하기가 극에 달해있고

丙火일생이니 성격 급하기는 둘도 없는 분인데,

​

오랜 명상과 참선으로 일반인들이

넘보지 못하는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고

​

슬하에 제자도 많이 받지 않고

​

내키는 대로 떠나면 떠나고 오면 오는

자유로운 영혼의 대명사에 다름 아닌 삶을 살아오면서

​

나름 재능 있고 재량으로

몇 몇 제자를 두고 스스로 깨우치도록

도움을 주면서 살아가는데

​

이 중의 한 제자가 스승을 배반하고

이 분이 계신 사찰을 본인이 외유로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다 털어버렸으며

그동안 납입했던 수련비용

몇 천 만원을 돌려달라고 난리를 치는 바람에

​

안 그래도 미련 없었던 현생의 삶을 접겠다고

그 활발하게 하던 블로그 활동도 접은 채

자연스럽게 세상을 버릴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

지금은 청허와 전혀 교류를 하고 있지 않지만

​

청허와의 만남을 계기로 다시금

세상비판과 우주적 단계에서의

인간영성의 진화를 글을 통해 설파하고 계신다.

​

다행이기도 하고

​

청허의 판단으로는 본인의 지나치게

강한 근성을 많이 내려놓은 것으로 보여서

​

앞으로는 많은 지도활동과

제자양성을 통해 불교계와

​

한국의 정신세계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분으로 기대가 크다.

​

이외에도 자살 직전에 어쩌다

청허와 인연이 닿아서 모진 마음으로

​

다시금 제 2의 인생을 활발하게 살아가시는 분들이

남녀 통틀어 일곱 분 정도 계신데,

​

지금은 연락이 없어서 어떤지는 알 수 없으나

정말 힘든 고비를 잘 이겨낸 만큼

​

요소요소에서 비록 부귀영화는 아닐지라도

나름의 삶을 잘 꾸려나가고 있으리라 믿는다.

​

청허에게서 사주명리를 배웠던 한 분도

이혼하고 홀로 자식을 키우면서

​

하는 사업은 깡그리 부도가 나고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상황에서

​

어쩌다 청허에게 연결이 되어

사주명리 공부를 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는 분도 있다.

​

사정이 그러하다 보니 교육비용은 고사하고

교재비용도 내지 못해 전전긍긍하지만

​

사정을 혜량하여 공부만 열심히 하라고

그리고 열심히 하다보면 스스로

생문(生門)을 찾아갈 수 있고

​

지금 시기에는 공부에만 열중하다보면

이겨낼 힘을 얻는다는 청허의 격려에 힘입어

​

다른 교육생보다도 훨씬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인 사람도 있다.

​

그러면 사주팔자,

Life Code에서 자살을 하게 되는

그런 구성이 있는 것일까?

​

일부 명리학자들 사이에서는

분명히 그런 사주가 있다고 열변을 토하시는 분도 있고

​

일주 구성이 특정간지로 되어 있으면

그럴 확률이 높다고 언급하시는 분도 계시며,

​

무속 인들의 경우 조상신이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타고난 팔자라고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도 있다.

​

하지만 청허가

오랜 Life Code 해석 상담을 통해 단언하건대

​

자살할 사주를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는 절대 없다~!!!!

.

​

정확한 통계수치를 알 수 없어서

​

자료를 통한 증명은 어렵겠지만

​

대부분의 자살은 현실도피,

생활고, 정신적 고통의 극심함,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나 암담함,

건강상의 문제,

​

주변 환경(왕따, 괴롭힘, 성적하락, 진학실패)등이나

약물부작용으로 인한 우울증의 심화,

극심한 충격적 상황 등이

주요요인으로 작용할 것임은

일반적인 상식수준에서 가늠할 수 있다.

​

위에서 열거한 이런 삶의 질곡은

선천 사주와 현재 속해 있는

​

10년 주기의 대운과 해당 년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

엎친데 더 엎친 격으로

극심하게 작용할 수 있으며

​

만약 선천사주의 구성에서

일간(체)이 너무 약하다거나

공망 등의 작용이 있어 허망함이 더할 때

​

촉발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 청허의 생각이다.

​

즉, 나의 일간의 힘이 약한데,

​

관성의 힘이 너무 강해지는 시기는

주변에서 명예와 직장, 배우자 또는

자식과 관련하여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

또는 평소에는 나를 도와주는

인성이 극렬하게 강화되어

​

나를 과생(過生)하게 되면 통변성이나

오행의 작용으로 인해

​

일반적인 치료로는 감당할 수 없는

우울증, 대인기피증, 공황장애 등으로 인해

제 정신이 나가버릴 수 있는 시기도 있으며

안 그래도 나 자신의 일간이 최강상태인데

대운이나 세운에서 또 강한 시기가 오고

​

양인(兩刃)과 같은 흉작용을 강하게

만드는 시기가 겹치게 되면

​

그런 선택을 할 소지가 높아지며

​

반대로 내가 약하기 그지없는데

​

또 대운에서 식신이나 상관이 비화(比和)되거나

삼합회국을 형성하고 해당 년운이 반복이 되는

해가 된다면 너무나 무기력해진 나머지

​

자신을 컨트롤하는 힘이 완전히 설기되면서

그런 선택을 할 수 도 있으며

​

일간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쓰는 도구에 해당되는

​

용신이 그런 경우를 맞이해도

사뭇 비슷한 상황이 전개되기 쉽다.

​

이런 시기를 미리 예측하고

본인이든 가족이든 친구가 그런 시기가 닥칠 때

​

주변에서 조금 더 신경 써주고 배려하면서

그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

능히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대신에

​

다시금 힘을 내고 용기를 내어서

비록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

다가 올 좋은 시기를 향해 뚜벅 뚜벅

걸어갈 수

있는 도움이 되는 것이다.

​

영성적으로도 자살은 육신은 버릴 수 있을지언정

​

영적인 세계에서 갈 길을 잃고

원래 육신을 빌어 이 세상에 오고자 했던

​

고유의 목표, 활동계획에 대한

일종의 직무유기가 되는 것이므로

​

진화측면에서도 한참 마이너스가 되는 것이니

​

이유를 불문하고 자살이라는 것

(안락사에 대한 개념과는 별도로)에 대한

​

예방, 방지, 근본적 인성교육이 겸비된다면

​

한 인간으로서 역할을 다해야 하는 당위성이며

일종의 Committment가 되는 것이다.

​

혹시라도 주변에 친구가 되었던,

가족이 되었던 유심히 관심을 가지고 보면서

​

그런 낌새가 보인다면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

​

근래 인기 연예인들의 연이은 자살소식은

많은 팬들의 상실감은 물론 ‘베르테르효과’라고 하는

별로 달갑지 않은 모방 행위를 부추기는 것으로

확장될 수 있으므로

​

이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

명리학측면에서 자살을 방지하는

물리적인 수단은 없지만

​

정확하고 따뜻한 인본주의 사상에 기초한

상담과 간명, Life Code 해석을 통한

​

힘든 시기, 좋은 시기의 명확한 제시는

​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자살이라는 마지막 선택을 포기함은 물론,

​

오히려 삶을 더 가치 있는 방향으로

스스로 꾸려나갈 수 있는 힘이 되는 것이다.

​

결국 하나마나한 얘기가 되어버렸지만

​

부디 그러한 선택 전에 마지막

용기를 내어서 인간미 넘치는

명리학자를 통해 지금의 절대포기상태에 있는

​

환경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어가시길 간곡하게 말씀드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