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과 사주의 관계

[ 우울증과 사주와의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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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8xxo7Zfo7RU

최근에 범세계적인 범위로

혼란과 두려움을 일으키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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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우한에서 발생한 폐렴바이러스로

인해 세상살이가 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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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간의 항공봉쇄에 이어

지역단위로 부침이 극에 달하면서

​

경제적인 불황은 물론이고

정상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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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활동과 심지어

종교적인 영역과 정치적인

분란의 심화과정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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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허가 개인적으로 우려하는

또 한 가지를 들자면 바로 많은

정신질환자들이 겪어야 할 고통이다.

우리 일상주변에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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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외관적으로 나타나거나

외형상 표시가 잘 나지 않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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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심각성을 인정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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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주변에는 나이나 성별을 막론하고

정신적 질환으로 고통 받고 치료를 병행하거나

아예 은둔하면서 정상적인 사회,

대인관계 활동을 접으신 분들이 의외로 많다.

청허도 아흔이 넘으신 모친을 모시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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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가 여든이 넘어가면서

일견 가볍게 넘어가기도 하고

심각한 지경을 몇 번 겪게 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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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주변인들의 정신적 질환이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것보다는 훨씬 많고

다양한 사람들에게 퍼져 있음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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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을 모시고 신경정신과 병원을 갈 때마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한 시간은 기본적으로

진료를 기다려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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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아닌 지방도시의

별 이름 없는 병원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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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사실에

처음에는 많이 의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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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료와 치료를 받기 위해

오시는 환자 분들의 다양한 연령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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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구분이 거의 없는 것도 그렇거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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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견상 아무 이상이 없어 보이시는 분들도

실제로는 중증의 정신적 질환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청허가 보는 관점에서는

낯설기만 한 사실이었다.

일반인들의 입장에서 보는

대표적인 정신질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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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정신분열증으로 인식하고 있는

조현병(調 絃 病, 영어: Schizophrenia)

또는 통합 실조 증(統 合 失 調 症)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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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인 사고와 현실에 대한

개별인지 및 판단 및 검증능력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질환의 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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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경중에 따라 입원치료 또는

폐쇄병동에서 일정기간 갇힌 채

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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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원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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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계에서는 도저히 원인을 알 수 없을 때는

憑依(빙의)라는 표현으로 별도로 분류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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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가족들의 경우 현대 의학적으로

치료가 어려울 경우 무속 인들을 통해

해결을 시도하기도 한다.

그 외 현대의학에서 분류하고 있는

정신질환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고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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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대표적인 것이 기억력의 극심한 감소와

주변판단능력을 대부분 상실하면서 일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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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우울증, 조울증, 공황장애, 망상장애,

대인기피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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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癡呆)의 경우만 해도

​

한 가지 종류만 있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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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Alzheimer Disease)라는

기능 퇴행성 뇌질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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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이라고 하는 中風(중풍)의

후유증으로 생기는 혈관성 치매로 나누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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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표현으로는 Dementia라고 하는데

선진국이나 후진국 할 것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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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세계 어느 곳에서든

나이가 들고 대사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지면

생길 수 있는 질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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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회적 비용을 들이고도

아직 완전하게 예방이나 치료법이

확립되어 있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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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고령화시대로 접어드는

한국에서도 여간 힘든 질환이 아니다.

또한 본인이나 심지어

바로 옆에 사는 가족조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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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초기증상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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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할 경우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우울증, 조울증도 무시할 수 없는

선진국이나 중진국의 대표적 정신질환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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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허의 고등학교 친구도 40대

후반부터 고통 받고 있는

공황장애(恐惶障礙, Panic Disorder)도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정신질환의 일종이다.

뇌질환의 발견과 보다 과학적인 치료법이

나타나기 이전의 근세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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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정신질환에 대한 의사들의

치료법은 현대인들이 보기에는 끔찍하기

그지없는 무식하고도 야만적인 방법이 성행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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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적절한 약물치료와 심리상담 치료법들이

개발되면서 많은 개선을 이루고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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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뇌와 연관된 질환에서는

통쾌한 해결법이 나오지 않고 있다.

오늘 청허가 언급하고자 하는

정신질환은 바로 우울증(憂鬱症, Depressive Disorder),

조울증(躁 鬱病, Manic Depression)에 관한 것인데

과연 이러한 정신질환들이

사주구성이나 운세의 흐름에 따라

발병할 가능성이 높을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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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인의 입장의 개인적인

소견임을 전제로 설명해 보고자 한다.

먼저 이러한 우울증이나 조울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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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젊은 사람들에게도 심심치 않게

발병하고 있는 것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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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주로 나타나는

치매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과는 사뭇 차이가 있다.

언 듯 생각나는 주요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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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정신적 충격이나 감당하기

힘든 일을 겪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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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정신적 방어기제로써

생길 수 있다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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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것은 혼자 있는

시간이 지나치게 길고

그 강도가 심할 때 생기기 쉽다는 것이다.

남미의 전통 악기인 Pan Flute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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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인 Gheorghe Zamfir의

대표적인 히트 연주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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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로운 양치기(Einsame Hirte, Lonely Shepherd)”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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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다시 나오기 힘든 명곡 중의 명곡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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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그 넓고도 광활한 안데스 산맥에서

라마나 Guanaco와 같은 가축들을 풀어놓은 채

몇 달이고 혼자서 그들을 돌봐야 하는

​

양치기의 절대 고독은 해보지 않고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이면 감히

그 외로움의 정도는 상상하기조차 힘들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0rA_sTYUL6w

청허의 기억으로 외로움, 절대고독과

연관되어 생각나는 몇 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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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토마스 만의 선택된 인간에서

나오는 주인공이 조그만 돌로 만들어진 섬에서

혼자 오랜 시간을 지내면서 파생되는 내면적인 생각들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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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작가 대니얼 디포의 대표적 소설인

로빈슨 크루소우 표류기의 주인공의 표류와 탈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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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근래에 나왔던 영화 Martian, The Moon,

청허가 참으로 좋아하는 Pop Artist 인

Moody Blues의 Melancholy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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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삶을 살다간 가수

고 김정호님의 ‘이름 모를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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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 훈 희 씨와

김 추자 씨가 같이 불렀던 명곡 ‘ 무인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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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공통점은 외로움, 절대고독이라는 단어이다.

그런데 참으로 오묘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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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주명리와 각자의 인생코드를 정밀하게 해석하면

이러한 외로움이나 절대고독감 때문에

​

우울증이나 조울증과 같은 질환이

나타날 수 있는 시기나 성향을

읽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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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울증이나 심각한 감정의 변화를

동반하는 조울증 그 자체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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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심각하지 않을 수 있으나

​

이를 그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무시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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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물론 가족전체에

큰 고통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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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가볍게 봐서도 안 되는 것이며

진중한 접근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본인, 가족 모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러면 사주명리관점에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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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주나 어떤 시기에 이러한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질환이 나타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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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사주용어 중에서는

청허는 너무 비과학적이고

잘 맞지 않는 경향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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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젖혀 놓은 신살(神殺) 들 중

孤神殺(고신살)이라는 것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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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과 일지를 기준으로

亥子丑(해 자 축)이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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寅이 사주에 있거나

년 운에서 오게 되면 孤神(고신)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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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외로움에 젖어 혼자 살게 되는

홀아비신세를 면치 못한다고 하는 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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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남자에게 해당된다면

여자에게는 寡宿殺(과숙살)이라고 하여

마찬가지로 ‘홀로 밤을 보낸다.’ 는

과부팔자가 된다는 것이 있을 정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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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神殺은 사람을 더욱 힘들게 하고

혹세무민하는 것이므로 제외한다.

청허의 임상경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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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에서 언급하는 오행과

通變星(통변성)의 구성에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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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의 日干(일간)을 도와주는

印星(인성,偏印(편인)과 印綬(인수)를 포함한다)의

힘이 지나치게 강한 선천적 사주구성을 가지고 있거나

​

이런 印星(인성)이 지나치게 강하게

몰려오는 시점이 되고

​

원래 日干(일간)의 힘이 그다지 강하지 못하면

過生(과생)이라 하여 日干(일간)인

나 자신이 파묻혀 버리는 형국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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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경우 물론 전체적인 사주구성을

잘 살펴봐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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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 우울증이나

정신적 질환을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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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나 자신이 乙木日生(을목일생)이고

일간의 힘이 그다지 강하지 못한 상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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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星(인성)이 3개 이상의 힘으로

나를 도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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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印星(인성)은 水(수)오행에 해당되니

나 자신의 약한 나무 木(목)이

물에 뜨는 형국이 되는 것이며

火日生(화일생)이라면

印星(인성)은 木(목)에 해당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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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불꽃에 한 트럭분의 나무가

얹어지는 모양새가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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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은 타오르기는커녕

오히려 꺼지게 되는 경우와

비슷하게 되는 것이며

이런 양상으로 전개되면

정신적으로 답답함, 공허함,

외로움과 안정을 쉬이 찾기

어려운 모양새가 되어 버린다.

다른 오행을 기준으로 봐도 별반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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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 힘이 너무 강한 인성으로 작용하면

金(금)에 해당하는 나의 일간은

땅 속 깊이 파묻히게 되니

​

갑갑하기 한도 없을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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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 인성이 지나치게 강하면

물에 해당하는 나의 일간은

녹물이나 오염된 물이 되는 것이니

이런 오행상의 상호작용에서

균형이 지나치게 깨어지는 형상이 되는 것이

바로 이런 경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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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운세에서 이런 모양새가

강하게 들이닥칠 경우

이런 위험성은 더욱 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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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의 일간을 극하는

官星(관성)이 엄청난 힘으로

몰려오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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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힘을 감당하지 못하는 형상에서

이런 현상이 심각한 지경으로

몰리게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 흐름이나 선천적

사주구성을 가진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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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흐름이나 선천적 구성을

제대로 알고 이야기해 줄 수 있는

명리학자를 만나서 적절한 처방을 받아야 한다.

여기서 언급하는 처방이라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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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재를 지낸다거나 굿을 한다거나

인쇄한 부적을 쓰라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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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흐름을 이해하고 살피면서

이에 대한 적극적인 준비를 하는 것이

최고의 처방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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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방법론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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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비법은 바로 印星(인성)이

가지는 특징적 요소를 역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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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첫 번째가 바로 자신의 적성에 맞거나

자신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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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영역을 알고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즐기는 것이다.

공부를 한다는 것도 혼자

독학을 하라는 것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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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서 함께 하는 학원,

대학교, 단체, 대학원, 동아리, 모임 등을

통해서 하는 공부가 훨씬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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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부를 하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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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의 활동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성화가 되며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공부를 하다 보면

​

긍정적인 경쟁 심리도 생기게 되고

​

또 그 사람들을 통해서

자신이 가지지 못했던 즐거움의

요소를 같이 나눌 수도 있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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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명약이 따로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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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星(인성)의 특징적인 요소라고 한다면

바로 공부나 학문연구에 있고

문서적인 성장, 거래의 성공을 의미하는 것이니

​

자격증이나 학위를 취득하는

즐거움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선택을 할 때 유의할 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명확한 정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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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좋아 하는 남자라고

주류 만드는 법에 대한 공부가

좋지만은 않을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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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필요한 오행이나

지나친 인성에 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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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의 힘을 빼주거나(洩氣(설기))

눌러주는 剋(극)을 하는 오행에 해당하는

공부면 더욱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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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정확한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알려줄 수 있는 명리학인이라면

​

분명 그 외적으로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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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신이 그런 조짐이 보일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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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하게 전문 의사에게 가서

상담이나 진료를 통해 적절한

의료적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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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청허가 전가의 보도처럼 추천하는 것이

아주 좋은 트레킹 코스를 찾아서

시간이 허락하는 만큼 걷고 또 걸으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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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은 비단 이런 심리적인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는 한편

​

심신 전체의 건강에도 너무나

좋은 것이니 어찌 권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여기에 자신이 흠뻑 빠질 수 있는

취미활동을 병행한다면

​

우울증이나 조울증이 다가올 수 있는

여지가 없을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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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미리 이를

사전에 알고 대응하는 有備無患(유비무환)의

혜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주명리의 근본은 자신의

Life Code를 이해하고 이에 맞게 대응하고

준비하면서 실행해 나가는 지혜를 얻는 것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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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맹랑하고 혹세무민하는

잡스러운 술수가 아니라

​

자신의 힘의 강약을 이해하고

그 강약을 적절히 조절해 나가는

실천적 실전적 효용성을 골고루 갖춘

​

진정한 인간만을 위한

학문이요,

실천 철학이요,

지침이다.

주치의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

자신과 자신의 가족 전체를

잘 이해하고 인생전반에서

컨설팅과 멘토링을 해 줄 수 있는

심성 바른 명리학인을 찾아보는 것도

​

그래서 자신의 인생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