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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허의 명리즉설

김부겸 전 장관의 낙선을 아쉬워하면서

https://www.youtube.com/watch?v=yRm66DB1bKQ

 

[ 김 부 겸 국회의원 낙선 유감 ]

 

지난 4월 15일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여러 가지 문제점을 그대로 내표한 채

전체적으로는 여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막을 내렸다.

과반을 넘는 것은 물론

전체 국회의원 수의

무려 60%에 해당하는

의석을 다졌으니

이는 분명 민심의 전체적인 방향이

어디로 흐르는지를 명약관화하게 보여주는

근래 보기 드문 범여권의 승리라고 할 수 있지만

대구지역에 살고 있는

유권자의 한 사람인 청허의 입장에서는

못내 씁쓸한 기분을 한동안 가지고 있다.

전국적 관심을 모았던

수성 乙이 청허가 속한 선거구였고

여기서는 청허가 내다본 대로

홍준표 후보가 이런 저런 잡음과

간발의 차이로 당선되었고

 

 

홍준표 후보의 당선여부?

[ 대구 수성乙 홍준표 후보에 대한 총선운세 분석] 코로나 바이러스는 가히 전무후무한 위력으로 그 기세를...

blog.naver.com

그래도 민주당의 이상식 후보는

두 사람의 버거운 상대를 대상으로

상당히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인 선 후보는 지난 20대 선거에 이어

연거푸 낙선을 했으니 심신이 많이

피폐할 것이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자신이 몸담고 있는 정당이든 단체가 되었던

지금부터 다시 차근차근 민생을 돌보고

제대로 된 정치활동을 해 나간다면

반드시 기회가 올 것이다.

그리고 예측한대로 홍 준 표 의원은

다시금 복당을 위한 사전포석을

깔고 있는데

올해는 여러 가지 잡다한

다툼수가 많을 것이므로

대인의 입장에서

첫째도 국민,

둘째도 국민이 우선이라는 당연하지만

그동안의 정치인들이나

특정 당이 무시하다시피 한

기본적인 사항에서부터 자신을 낮추고

접근해 들어가지 않으면

시끌벅적한 요란한 싸움에

상처를 가득 안게 될 것이니

부디 삼가 국민을 받드는

마음가짐으로 임하시길 바란다.

청허가 가장 안타까워하는 선거구가

바로 옆 동네에 해당되는

수성 甲 선거구의 결과이다.

바로 김 부 겸 전 장관의 낙선인데,

출처: 중앙일보

상대는 대구 수성지역에서

잔뼈가 굵은 주 호 영 의원이었으니

김 장관의 불행의 시작이

여기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청허가 이번 총선을 두고

살펴 본 사람은

이 낙 연 전 총리와 홍준표 후보 둘 뿐이었는데

2018년에 김 부 겸 장관의

사주풀이를 했던 적이 있었다.

https://blog.naver.com/ch11108/221307487871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사주풀이

김 부 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주풀이 지난 6월 13일 지방선거가 예상대로 사실상 대첩이라고 해도 무방...

blog.naver.com

이번 총선에 대한 언급은 되어 있지 않고

향후 대통령 감으로서

그의 미래가 궁금했었기 때문에

살펴 본 결과인데,

우연히 다른 역술인, 역학인들은

어떻게 예측했을까를 살펴보니

하나같이 김 부 겸 전 장관이 된다고

언급한 내용들이 많았다.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00401001731342

 

[우호성의 사주 사랑(舍廊)]- 팔땡 패 쥔 김부겸, 5선에 성공할까?

코로나19로 온 국민의 몸과 마음이 얼어붙은 속에서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열기가 뜨겁다. 대구시민은 물론 전 국민의 관심을 뜨겁게 받는 선거구 중 한 곳이 대구 수성구 갑이다...

m.yeongnam.com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2048

 

[설특집] 2020년 대권주자 4인 사주와 관상풀이-‘리더십’ 김부겸 - 일요서울i

[일요서울]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4년 차에 접어들었다. 4.15 총선이 지나면 정치권의 관심은 ‘차기 대권주자’에게로 향한다. 여야 차기 대권주자로는 ‘민주당 험지’인 TK(대구·경북)에서 당당히 당선 깃...

www.ilyoseoul.co.kr

2년 전 청허가 직접 국회의원 선거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김 부 겸 전 장관의 경우는

偏印(편인)과 印綬(인수)에 해당하는

金(금)오행이 본인에게는

가장 좋지 않은 오행이라고 분명하게 언급했는데

그 사실을 기초로 보면

올해 庚子年(경자년)과

선거가 있었던 4월은 庚辰(경진)월이 되고

당일의 운세는 戊子(무자)일이니

金(금)의 힘을 더 부추기는 결과가 되어

사실상 대구 수성 甲(갑)과 같은

야당의 텃밭에서는 힘을 쓰기가 어렵다.

다른 명리학자들이나 역술인 무속 인들은

하나 같이 아름다운 印星(인성)이 들어왔고

天德貴人(천덕귀인), 月德貴人(월덕귀인)이

들어왔으니

무조건에 가깝게 된다고 언급한 것은

이해가 되지만

이는 사주명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喜神(희신), 忌神(기신)오행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에 기인한다.

아무리 좋은 貴人(귀인)이

들어오는 시기라 하더라도

그 역할이 제대로 되려면

喜神(희신)에 해당하는 년, 월, 일이

골고루 깔려 있고

그 다음에 그런 貴人(귀인)들의

도움이 어느 정도 작용하는 것이지

절대적으로 忌神(기신)운에 해당하는

년과 월, 일에서 그런 貴人(귀인)들의

역할은 거의 보잘 것 없다고 봐야 한다.

하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알아주는

저명한 명리 칼럼리스트도

驛馬(역마)에 대한 정의나 해석을

시중의 기초수준밖에 안 되는 실력으로

위명을 떨치고 있는 것이

우리 한국의 역술, 역학계의 수준이니

청허는 할말을 잃는다.

물론 김 부 겸 전 장관의 사주는

喜神(희신), 忌神(기신)을

제대로 잡아내기

매우 어려운 사주임은 틀림없지만

청허가 분명하게 忌神(기신)으로

파악한 金(금)오행과 印星(인성)운을

좋은 작용으로 본다는 것은

이 공부가 얼마나 객관성과

철저한 분석능력을 필요로 하는 것인지

제대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어쨌거나 김 부 겸 전 장관은

그동안 입지전적인 정치활동과

불굴의 정신력과 활동력으로

야당일색인 대구 지역에서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켰고

출처: 노컷 뉴스

결코 정부나 자신의 잘못이 아닌

코로나 사태에서도 앞장서서 지원정책과

지원금을 배정하는 등

눈물겹도록 고마운 의정활동을 통해

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제대로 보여주었고

비록 패배했지만

그의 패배 이후의 모습을 보면

참으로 큰 사람이요,

넉넉한 그릇을 갖춘 사람임을

다시 한 번 인정하게 된다.

치졸한 행태로 변명이나 남 탓을 하는

대다수의 패자들에 비하면

정말 군계일학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청허는 그가 대구와 대구시민들에게

헌신한 과거의 행적을 정말이지 찬양하고 싶다.

그리고 비록 이번 총선의 결과에

실망감과 망연자실한 섭섭함을 가지고 있겠지만

다시금 그의 튼튼한 신념과

바른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발로 뛰고 앞장 서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개인적으로는 2022년 대권에 도전하기 보다는

비록 또 다시 실패하더라도

지난번 실패했던 대구시장선거에

도전해보기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비록 한 국가의 수장이 될 수 있는

그릇이나 운의 흐름은 아니지만

그가 보여준 안일주의 타파,

도전적 정신이나 바른 의정활동의 모습은

대구를 능히 제대로 된 보수의 모습을 갖춘

정통야당 도시로 거듭나게 하는데

아주 훌륭한 도움이 될뿐더러

나아가 청허가 가장 걱정하는

지역주의의 확대 팽창을 막을 수 있는

아주 강력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의 낙선을 아쉬워한다.

그러나 그가 보여준 낙선이후의 모습에서

더욱 그의 그릇과 마음가짐을 보았기에

더욱 더 안타깝고 아쉽다.

김 부 겸 전 장관의 용기백배한

새로운 모습을 열렬하게 응원한다.

대구의 한 시민으로서 간절하게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