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yRm66DB1bKQ
이번에 대한민국의 정치 1번지로
손꼽히는 종로구에서 여권의 대표주자 겸
민주당의 실세로 굳건하게 자리매김한
이 낙 연 후보를 보노라면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흐름의 도움이 있고
그 도움으로 인해 한 사회가 되었던 국가가 되었던
절대위기의 풍전등화 같은 상황 속에서도
중심을 잡고 흐름의 균형을 맞추어가는
인물이나 기술이나 문명, 발명, 구원자, 성인,
기후의 변동들이 나타난다는 것이
단언할 수는 없지만 분명히
존재한다는 어떤 느낌 같은 것이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성웅
충무공이 그랬고
인구의 잠정 폭발단계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남으로써
기술문명이 한 단계 점프한 것도 그렇고
고대 문자의 발명이나 숫자 개념의 발견,
바퀴의 발명으로 이동수단의 혁신적 성과가 나타났으며
최근에는 모든 것을 융합의 도가니로
몰아서 압축하며 이를 통해 초연결성과
Data Intelligence의 세상을 열어가는
고도의 인공지능, Big Data,
New Algorithm에 대한 실마리,
유전자 Code 분석 및 Mapping 등이
컴퓨터 연산능력의 비약적 발전에 힘입어
어느새 우리 대다수의 인류들 바로 곁에서
활용되고 있는 것도 그러하다.
바로 인근 국가에서 발생한
치명적 전염성을 지닌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어찌 보면 가장 취약한 환경 속에서
세계가 주목하고 Role Model로 배워가려는
방역체계와 헌신적인 대다수 국민들의 동참으로
초기의 위기상황을 비교적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상황을 보노라면
비단 이런 생각은 청허 혼자만의
그것은 아닐 것으로 짐작해 본다.
오늘 정밀한 사주풀이(Life Code)를 통해
매우 어렵고 주변 환경의 복잡함 속에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위기 속에서
이 낙 연 후보의 국회의원 당선과
그 이후의 행보 및 향후 이 후보의
대한민국 국가적 차원에서의
Commitment를 살펴보고자 한다.
마찬가지로 개인적인 감정이나
호불호를 철저하게 배제한 상태에서
그의 선천적 사주구성과 대운의 흐름과
년도 별 운세의 흐름을 중심으로 짚어볼 생각이며
보다 냉철한 관점에서
그가 보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도
추상적이
지 않고 현실적인 내용들을 언급해보고자 한다.
그의 시중에서 찾아볼 수 있는
사주구성은 워낙 異論(이론)들이 많아서
정확하게 볼 수는 없는 한계가 있지만
그의 자서전에서 언급한 사항을
감안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물론 사주구성이 달라지면
이 또한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판단한다.
여러 異論(이론)들 중에서
청허가 택한 생년월일과 생시는
양력으로 1952년 1월 11일(金) 새벽 寅時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양력기준으로 1월 11일이면
1월의 절기인 小寒(소한)에서 불과
4일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으므로
初期生(초기 생)으로 간명해야 한다.
대다수 시중에서 보는 正期生(정기 생)으로 보면
자칫 사주풀이가 끼워 맞추기식이나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쉽다는 것이다.
먼저 이 낙 연 총리의 일간은
丙火日生(병화일생)이다.
그 힘은 중간 또는 다소 약한 편이며
용신은 正官格(정관 격)이다.
正官(정관)의 힘은 중간 정도로 보이며
체와 용의 균형은 어느 정도 잡혀져 있다고 볼 수 있다.
성격은 외모와는 다르게 급한 면이 있고
이런 저런 곁가지가 붙는 것을 썩 좋아하지 않는
성격적 특성과 반듯한 벼슬관리로서의 품성을 갖추고 있다.
다만 오행이나 통변 구성으로 봤을 때
財多身弱(재다신약)까지는 아니지만
재성의 힘이 강한편이다.
그리고 사주에 丙辛辛(병신신) 妬合(투합)이 있고
지지에 卯辰(묘진)害(해)와 丑辰(축진)破(파)가 있으며
月柱(월주)가 半空(반공)이 되어 있어
정관의 힘도 다소 약하고 재성도
오행의 구성보다는 약간 힘이 빠져 있다.
그에게 좋은 역할을 하는 喜神(희신)오행은
火(화), 水(수)가 되며 金(금)은 그다지
좋은 역할을 하지 못한다.
木(목)과 土(토)는 기신에 가깝지만
閑神(한신)으로 파악한다.
만약 그의 月柱(월주)공망이 해공이 되면
재성과 관성이 같이 힘을 강하게 형성하므로
좋은 점과 좋지 않은 점이 동시에 나타나는 시기라고 볼 수 있다.
현재 그가 속해있는
10년 주기 대운은 甲午(갑오)대운으로
62~71세까지가 되고
실제로는 2023년 7월에 대운이
癸巳(계사)대운으로 변화한다.
그의 생일이 辛卯(신묘)년의
마지막 月(월)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현재 속해 있는 甲午(갑오)대운은
그에게 매우 좋은 喜神(희신)오행이 들어와 있다.
다소 약한 듯 했던 그의 일간이
火(화)오행이 강해지는 대운을 만났으니
당연히 좋을 수밖에 없고
자신의 역량이 매우 강해지는 시기이다.
그리고 올해 庚子年(경자년)은
썩 좋은 해로 보기는 어렵다.
그에게는 통변성으로 편재 운인데
여러 가지 작용력이 일어난다.
먼저 대운과 子午(자오) 충을 형성하니
일신상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고(이사, 영전, 전직, 변화)
月支(월지)의 丑(축)과 子丑(자축)합을 형성하니
空亡(공망)이 해소되어 재성과 관성 운이 힘을
받아 성장하는 시기이다.
이런 경우 나의 일간의 힘이 쇠약해질 때면
매우 힘든 시기가 되지만
甲午(갑오)대운이 든든하게
나를 받쳐주고 있으니 흉이 있더라도
능히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시기이다.
그리고 천덕 귀인, 월덕 귀인이
함께 하는 시기이니 이 또한 아주 큰 의미는
없더라도 조금은 도움이 될 것이다.
뭐 이정도면 국회의원 정도는
따 놓은 당상으로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보다 큰 차원에서 보면
압도적인 형상으로 좋은 것은 아니므로
본인을 제외한 다른 부분에서는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
기대라는 것은 만약 이번에 여권에서
150석 이상을 석권한다면 이는
분명 기대이상이 될 것이고
그렇지 못하고 130석 이하의 경우는
조금 실망스러울 수 있을 것이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이 부분이
오히려 국운을 좌우할 수 있는 변수가 될 수 있다.
140석 언저리를 가져간다면
기대 정도가 되겠으나
이 후보의 입장에서 보면
조금 힘에 버거울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더욱 중요한 것은 현재 여권에서
차기대선 주자 1위의 지명도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데
2022년 壬寅年(임인년)의 흐름을 보면
이 후보에게 偏官(편관)운으로 들어온다.
월은 3월일 것이므로
癸卯(계묘)월이 될 터인데
년의 구성은 매우 양호한 편이나
月운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날짜가 확정되면 그 때 다시 대선
당선가능성에 대해서 언급해 볼 예정이다.
그가 앞으로 2년 남짓 남은 기간 동안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청허가 보기에는 극도로 분열된
지역별 감정의 청산과정이다.
누가 뭐래도 자신의 텃밭이 아니더라도
적극적으로 그런 편협한 정치인 특유의
옹졸함을 버리고 동서를 모두 아우르며
아픔을 치유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거시적인 관점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국민 대통합을 위한 작은
일들부터 시작해 나가야 한다.
그는 명민하고 예리하며
추진력도 갖추고 있으며
탁월한 지적능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국가의 리더가 되려면
그런 소위 이야기하는 똑똑하고
부지런한 Leader가 아니라
포용성 있고 결단력 있고
국내외적 어려운 환경을 능동적이고
유화적이며 탄력성 있게 조율하고
헤쳐 나가는 능력이다.
겨울 등산을 치자면 눈 덮인 능선을
스스로 앞장서서 길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 리더십이다.
너무 머리가 좋고 치밀한 상사 밑에는
똑똑하고 소신 있는 부하가 견디기 어렵다.
통합의 넒은 무대를 만들어놓고
각 주체들이 스스로 들어와서
마음껏 뛰어놀고 활개 칠 수 있는
그러나 엄정한 법칙이 존재하는
그런 놀이터를 만들어주는
넉넉함이 그에게 필요하다.
그래야만 상처가 아물고
친중, 친일, 친미와 같은 편 가르고
서로 헐뜯는 신 이데올로기의 깊은 늪에서
허덕이는 많은 국민들과 서로에 대한
반감을 해소하고 대통합의 길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다.
북한에게도 적절한 외교력과
압도적인 경제력과 군사력의 힘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거머쥐고 따라올 수 있게끔 해야 하며
미국, 중국, 일본 등과의
불필요한 마찰을 완전히 없애고
줄 땐 주더라도 더 큰 실리를 취할 수 있는
리더십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는 관상학측면에서 보면
제왕의 인상이나 관상보다는
학자, 행정가의 모습이 더 강하다.
분명 이러한 점을 잘 감안하여
향후 2년을 보낸다면 근래 보기 드문 멋진
지도자의 출현을 목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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