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u-EB7Ox3wg4
[ 명리학문의 진정한 가치는 무엇일까? ]
청허가 근래 정말이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늦은 나이라고 생각되지만
새로이 시작한 Entrepreneurship 박사과정을
공부하는 것도 절대 생각보다 쉽지 않았으며
쏟아지는 과제와 Report도 만만치 않은 분량에
대충대충 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
청허의 성격이 더해져서 꽤나
스트레스로 작용을 하고 있고,
Lean Startup 관련 I-corps Instructor로써
전국의 엄선된 창업 팀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재(표준교안) 편찬위원으로도
활동도 해야 하며,
그동안 차일피일 미루어 두었던
명리 관련 교재도 여러 번의 탈고를 거쳐서
당장 큰 분량은 아니지만
약 300페이지에 이르는 스스로 공부하고
연습하고 기본 + 핵심 내용을 익힐 수 있는
방식으로 책자를 만들기 직전이다.
또한 전국 대학의 창업 팀들을 대상으로
Mentor 역할도 살인적인 일정으로 진행 중이다.
7월이 되면 이러한 Mentor 역할에 실질적인
Instructor로 강의도 하고 그들의 진행과제에 대한
세심한 도우미 역할도 해야 하고
일주일에 세 번씩 진행하는 명리과정 강의도
속도와 깊이를 더해가야 한다.
이런 와중에 우연한 인연으로
갓 대학을 졸업한 젊은이들이
엄격한 실증적 과정으로 검증된
역술인, 무속인, 명리학인들을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방향성을
잘 잡지 못하는 고객들을 상대로 연결해주는
Platform Service를 시작했고
그 곳에 청허가 연결되어
까다로운 검증과정과
실제 대표이사들이 직접 청허를 방문하여
인터뷰 및 최종 검증과정을 진행했었다.
사실 오늘의 주제는 이러한
믿을만하고 검증되고
혹세무민하지 않는
많은 분들을 시중에 넘치고 넘치는
잡다한 술수를 펼치면서
없는 분들의 주머니를 털고
오히려 잘못된 방향 제시로
더욱 더 힘든 방향으로 몰아넣기 일쑤이며
막말에 가까운 상담으로 정신적 상처를 남기는
꾼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니
청허가 평소에 지향하는 철학과
너무나 일치가 잘 되고
실제 대화를 나누어보니
국내 최고반열의 대학을 졸업했고
나름대로의 미래 Vision, Global화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방향성을 가지고 있어서
놀랍기 그지없었던 경험이었다.
天命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천명앤컴퍼니”라는 사이트를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는데
부디 이러한 건전하고 신뢰성 있는 사이트가
엄선되고 검증된 상당수 선량하고
올바른 명리학인이나 무속 인들이
제대로 대접받고
시중에 횡행하고 있는 미신이라고
천대받는 간명문화가 정착되어
많은 분들이 인생의 기로에서 정확하고도
바른 인생의 방향성을
찾아가게 되기를 희망하며,
청허도 최선을 다해
이런 건전한 간명문화의 정착과
사회적 신뢰성을 되찾는데
일조를 할 것이라 다짐해 본다.
명리 학은 천 년 이상의 시간을 거치면서
수많은 검증과 이론, 실제의
임상적 차이를 보완하는 나름대로의
과정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생년과 납음 오행, 神殺(신살)을 위주로
간명하던 고대 命理學(명리학)에서
일간을 중심으로 음양오행과
通變星(통변성), 用神格局(용신격국)의
새로운 개념을 적용하여 진화해왔으며
잘 맞지 않은 개념이나 이론들은 도태되고
세부적인 내용들을 다듬어 가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는데
문제는 간명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러한 핵심적 요소를 배제한 채
아직도 무슨 띠는 언제 대박이 나고
백호대살, 三災殺(삼재살), 桃花殺(도화살),
華蓋殺(화개살) 및 偏官(편관)은 무조건 나쁘고
악한 사주구성이라는
잘못되어도 한참을 잘못된 정의를
가지고 찾아오는 고객들을 겁박하는
구시대적 간명이 유명세를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고
철저한 연월일시의 구분을 전제로 하는
가장 기초적인 사항을 무시한 채
대충 대충 보는 식으로 사람들을 현혹하고 있으니
정작 정통 명리학이 가지는 고유의 가치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사람들을 홀리고 겁주면서
안 그래도 얇은 주머니와 지갑을 털어내는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으니
다수의 선량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진짜 명리학인들은 이런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사회문화에 휩쓸려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이러한 시대에 天命(천명)이라는
사이트가 가지는 인문학적 가치는
단순한 수익모델, Business Model의
가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작게는 대한민국의 역술문화를
기초부터 변화시킬 수 있는 아주 긍정적인 움직임이요,
그들의 Vision대로 세계화를 하나씩
전개해 나간다면 K-Pop이나 한류열풍과는
또 다른 대한민국의 문화적 성장 아이콘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이러한 과정에는
언어적 불편함이나
적절한 Marketing 전략이나
고객 Channel을 어떻게 넓히고
확장해 나가야 할지에 대한
실천적 방법론이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다행히도 청허가 이런 분야에
작은 능력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청허가 지향하는 올바른 간명문화가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의
진로, 직업, 도전과 성취에
커다란 등대가 되고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하나의 학문적 가치를
세워나가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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