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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생활

해변가의 다정한 가족

 

 

 

  아이들은 항상 쥬스를 달고 살았다..

  한국 과일쥬스처럼 단 맛 보다는 과일 그대로의 향과 맛을 살린 쥬스를 좋아했는데

 

  참 내가 아끼는 사진이다..

 

  나중에 저 애들이 커서 결혼하고 자신들의 가족과도 자주 즐겁게 저런 웃음 가득한

  행복한 순간을 가져주길 바란다..

 

  내가 그랬던 것 이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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