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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가족과 함께

[스크랩] 우리 가문은 조선시대 과거시험(문과)에 얼마나 붙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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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 사이트에서 퍼왔고 원 출처는 한국학중앙연구원입니다. 퍼센테이지는 신경 쓸거 없다네요

 

출처 :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글쓴이 : 샤이크 원글보기
메모 :

 

 

아직도 한국에는 양반입네..조상중에 누구가 무슨 벼슬을 했네..집안이 이러니,저러니 하면서 은연중에 집안의 세력과

명명함을 자랑하려는 문화가 강하다..조상을 잘 섬기려는 그 마음 한켠에는 아직도 조상덕을 보겠다는 기복사상도

적잖이 깔려 있다..

 

돌아가신 아버님도 조상모시는 일이라면 두팔,두발 다 걷고 열심히 돈도 내시고 이리저리 다니셨는데..

아버님 돌아가시니 그렇게 뻔질나게 우리 집에 들락거리던 그 많던 종중사람들 시셋말로 콧배기도 보이지 않았다..

 

더 이상 캐 나올 것이 없었기 때문일까..

 

어쨌던 우리나라..특히 조선시대에 우리조상들이 좀 더 문무의 조화로운 발전에 힘썼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두고 두고

남는다..상무정신과 선비정신이 조화로움을 이룬다면 이 나라가 지금보다는 더 건전하고 청정한 관료가 백성들을 위해

힘을 쏟고 건강한 내력이 오히려 더 대접받는 스포티한 국가가 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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