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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허의 명리즉설

품질경영 1.4분기 GWP행사 사진

 품질경영 식구들과 함께 1/4분기 GWP행사로 부산 아쿠아리움과 APEC 정상회담이 있었던 태종대 지역을 다녀왔다.

단촐한 식구지만 업무의 특성상 항상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부서.그래서 적잖이 마음고생이 많은 부서원들과 함께

회사에서 지원해 준 31인승 최고급 리무진 버스를 타고 쾌적한 여앻과 좋은 볼거리를 즐긴 하루였다.

 

부산 아쿠아리움의 사진이다..꼭 신비의 땅에서 바라보는 경이로움을 듬뿍 즐길 수 있는 시간..

 

막 출발한 버스에서 여러가지 먹을 것들을 챙기고 나누어주는 모습

품질경영의 부서장인 오충석 차장

진실된 인간성과 남다른 미남형 얼굴이 최대의 장점이다..

 

최종검사를 책임지고 관리하는 전종이 과장,

내가 88년 입사했을 때 부터 품질부서에서 근무한 실무형 최고 베테랑이다..

 

8년간의 노사대표위원을 마치고 작년에 가공부서에서

품질부서로 와서 올 3월에 간부로 승격한 박 현일 과장..

 

건강미가 철철 넘치는 김 향숙 사원..

간식으로 나누어 준 육포중에서 가장 큰 것을 골라내는 재주가 부럽다..^^

뒤에 언듯 보이는 최영희 사원의 내공도 만만치 않다..

 

품질의 안방마님 배성애씨와 깜찍이 배미주 사원..둘 다 배씨이다..

집안끼리 통하는 것일까..^^

 

다소 뻘쭘한 모습의 이상이씨와 초보 애기엄마 강민정 주임.

품질은 다소 건강미가 있는 편이다..ㅋㅋㅋ

 

김 경희 주임..금번에 승격했지만 늘 구수하면서도 소음도가 높은

목소리..웃음소리는 죽음이다..

 

아직은 새댁이라 불리우고 싶은 전언주 주임..

 

늘 그렇듯이 셀카모드의 달인..또는 종결자이다..^^

 

고성능 최고급 리무진버스..

 

부산으로 이동중에 잠시 들린 청도 휴게소에서 전 종이 과장과 나..

 

두 사람이 아주 닮은 것이 있다..조금은 불룩한 배..^^

 

늘 넉넉한 마음으로 까탈스러운 나를 잘 보좌해주는 오 충석 차장..

 

햇살이 제법 봄을 부르는가 했으나 옅은 황사가 좀 그랬다..

 

부산 해운대 아쿠아리움 주차장에 도착해서 바라 본 오륙도 방향..뿌연 연무와

아주 보잘 것 없는 약한 쓰나미..

 

하지만 파도는 그 치어 오르고 빠지는 모습외에도 소리만으로도

충분히 우리 인간의 감성을 자극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바다를 향하는 여사원들..

 

평소에는 잘 웃지 않고 무뚝뚝한 전과장도 오늘은 미소가 가득하다..

 

역시 자연 속에서는 누가 더하고 덜함의 역학관계 없이 누구나가 이쁘고 행복하고 즐겁다..

왼쪽 부터 최영희,배미주,이상이,강민정,배성애,김향숙,전언주,김경희,그리고 최고 막내 애마부인의 안소영..--;;;

 

 

아까 순서에서 중간에 이상한 사람이 하나 덩그러니 가로채고 있다..

 

그저 아무런 조건없이 즐겁다..가슴을 토해내는 미소가 그득하다..

 

이 상이..어느덧 계란 한 판의 나이가 다 되어가는데..

 

영희씨..그 손가락 치켜세움은 외국에서 하면 큰일나요..

 

자뭇 영화배우라도 된 양 거드름과 어색함의 교차..

 

머리 떼고 나면 별로 먹을 것이 없어 보이는 물고기..이름은 모른다..

 

시끄럽고 분답스러우며 새우깡을 위해서라면 고양이 아가리에서도 뺏어 갈듯한 갈매기..

 

저 수조 안에는 못된 형님이 있어서 잘 못할 때 마다 망치로 이마를 때린다.

혹불이 불쑥 솟아난 불쌍한 녀석들..

 

노오란 수초가 개나리 같다..

 

통과..

 

작은 덩치지만 예의있고 낙천적인 미주..

 

우리회사에는 배 성주 과장이 있고 배 성애씨가 있다..

그러나 둘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

 

최고막내 소영씨와 갓(?) 결혼한 전 언주씨

 

요넘은 망치로 여러대를 맞았나..^^

 

목이 뱀처럼 길다하여 뱀목거북이..

 

수달이 물고기를 맛있게 먹고 있다..

초장이 없다고 투덜거린다..

 

방금 있었던 소주잔 어디갔지?

 

미주민정향숙 트리오..

 

통과..

 

무슨 장어였던가?..아니면 뭐던가..하여튼 표정이 좀 뚱~! 스럽다..

 

통과..

 

아름답기는 하나 갇힌 공간이어서 좀 안타까웠다..

 

그대 무얼 그리 감탄하는가..

 

바라보는 삼매경..

 

좀 징그러운 장어들..

 

이넘의 이름은 눈송이곰치가 맞다..

 

얼룩말장어..

 

대왕게인데 맛은 별로 없어 보인다..

 

꼭 외계인 같은 형상의 해파리들..냉채용으로도 부적합하다..

 

아름다운 징그러움..

 

물끄러미..오차장의 표정이 사뭇 심각하다..

 

동백이 피었다..화려하지는 않지만 수수한 빨강의 역설을 보여주는 동백..

헤에일수없이 수 많은 밤을...

 

치장이 몸통보다 더 화려하고 큰 아헤들..

 

전종이 과장이 이 대왕문어를 보고는 군침을 삼켰다..

최소한 소주 8병은 충분하단다..네명이서..

 

 

거대하지만 좀 겁나게 생긴 대형장어..

언젠가 영화에서 저 넘이 악당 머리를 물어뜯었는데..

 

돌발퀴즈..지금 당신 눈에는 몇 마리의 물고기가 보이나요?

 

상어다..!! 모두 피해랏~!

그런데 옆에서 누군가 " 앗~! 맛있는 돔배기다.."

 

마술쇼가 펼쳐지는 장소..

 

물밖의 마술사와 수조안의 마술사..둘 다 여인네다..

 

 

해저터널..머리위로 가오리,상어가 휙휙 지나간다..

 

통과..

 

마술을 마치고 올라가는 미녀 마술사..

 

돔배기..

 

미주와 언주가 하키게임을 시작했다..

 

좀 어설픈 언주와 야무진 미주..

 

보이는가?..

벌써 3:0이다..

 

손이 보이지 않는다..광속으로 슛을 날리는 성애씨..

 

손이 보이지 않는다..

 

마치고 나와서 박현일 과장과 나..

 

아쿠아리움 관람을 마치고 냉채족발을 먹기위해 모인 식당..

 

먹을 것에 유독 강한 집착을 보이는 향숙..

 

잠시 속세를 떠나 명상에 접어 든 미주..

 

웃음이 넘치고 정이 넘치기를..

 

성애의 주먹을 보라..챔피언감이다..

 

몇 잔의 술이 들어가자 결국 취침모드에 가장 먼저 들어간 멀미종결자..

 

 

 

얼굴들이 밝다..불과 30분전에 소주 10병을 해치웠다고 누가 알겠는가..

 

좋은 사진..좋은 사람들..

 

부산 가시내의 진정한 모습..^^

 

APEC 정상회담 회의실 입구에 놓인 십장생도

 

넉넉함이 돋보이는 두 얼굴..^^

 

품질 여사원의 주특징은 넉넉함에 있습니다.

업무는 참 야무지게 하는데..^^

전형적인 70년대 짝다리 포즈..

 

대구 오십남과 부산 처녀..헐~!

 

바다를 배경으로 그래도 깜찍들 하지요..

 

뒷배경의 노란색 잔디와 얼굴색들이 같이 황금색 빛을 발합니다..

 

의도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

 

불륜모드와 시아주버님 포즈..

 

아쿠아리움과 냉채족발 + 점심 + 30분의 산책후..모두들 K.O상태..

 

자는 순간까지도 의연한 미주..

 

세상만사에 자유로운 길은 그저 마음을 비우는 것인게야..명상에 빠진 박과장..

 

자는 모습이 이제 갓 돐을 지난 아기처럼..

 

오늘 가장 에너지를 많이 소비한 김 여사..

 

휴우~,,참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