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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허의 명리즉설

행복의 기준과 백인백색 인생이야기



[만인만색(萬人萬色)의 사람 이야기]


최근에 청허가 다니는 대학원에서

방학기간을 이용해서 중국 항주에 산업연수가 있었고

스무 명 가까운 원생들과 지도교수를 포함한

적지 않은 인력이 일주일 가까운 시간동안

지금 무섭게 성장가도를 달리면서

급기야 세계경제의 주권을 놓고

미국과 첨예한 대결을 벌이고 있는

중국의 4차 산업현황을 보고 체험하러 다녀왔다.

이미 세계 온라인 시장의

대표적 아이콘으로 성장한

알리바바 그룹의 관계사들과

그 예하에 있는 다양한 기업들의 눈부신 성장과

그들만의 독특한 상인문화가 결합된

 정말 뒤통수를 맞는 듯한충격을 받고 돌아왔는데

그도 그럴 것이 청허는

과거 대기업에서 근무할 때

관계사가 있던 천진과 북경,

그리고 원료수급을 위해 상해의

소주 지역을 수차례 다녀오긴 했지만

대부분 10년도 더 된 시간이었고

사람이란 것이 어쩔 수 없이

과거에 보고 느끼고 경험했던 내용으로

사물의 현상을 파악하고 짐작하기 마련이라

청허가 가지고 있었던 중국이란 곳은

여전히 아직 가야할 길이

먼 사회였었던 것으로 기억했기 때문이다.

항주는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 출생하고

1990대 말에 자신의 초라한 아파트에서

지금의 알리바바 그룹을 세운 기업가정신의

살아 숨 쉬는 곳이다.

나중에 별도의 기회에 상세한

그들의 발전상을 알릴 기회가 있을 것이지만,

분명한 것은 더 이상 중국이라는 곳을

옛날 그것도 아주 먼 옛날이 아닌 최근의 것이라 하더라도

사회문명의 후진국이고 한국을 따라 오려면

아직 멀었다는 자만적인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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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는 우리가 매일 일상에서

만나고 같이 일하고

술자리를 나누고

모임을 가지는 다양한

, 또는 나의 가족 이외의 사람들이나

그 가족들의 이야기이다.

우리는 대개 그 사람을 평가할 때

현재 그 사람이 어느 도시에 살고 있는지

살고 있는 지역은 그 도시에서 어떤 곳인지,

또 그 사람이나 그 사람의 배우자의

현재 직업과 몰고 다니는 차의 종류를 통해

어떤 보편적인 행복의 기준을 설정한다.

물론 전부 다 그렇지는 않지만

예를 들어 서울 강남의 유명 아파트에 살고

직업은 의사, 변호사, 교수, 잘 나가는 사업가에

몰고 다니는 차량이 벤츠나 BMW와 같은 고급차라면

속으로 그런 생각을 하게 마련이다.

, 이 사람은 별로 아쉬운 것 없이 행복하겠네.

돈도 제법 있을 것이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하이클래스니까

그리고 그 판단을 특별한 일을 접하거나 듣게 되기 전까지는

내가 처한 사회적 경제적 기준과 비교해보고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도 있고

조금은 덜 부러운(상대적으로 내가 좀 더 나은 처지로구나 하고 생각하는)

또는 그저 그런 대상으로 생각을 하는 것이

정상적인 생각의 패턴일 것이다.

유명대학의 지위와 명망 높은 교수라면

당연히 학식과 인성이 갖추어진 교육자로서

일말의 존경심을 가질 수도 있다.

대로 가장 험한 일에 종사하면서

사는 곳도 그저 그렇고

사회적인 통념상 그다지 인정받지

못하는 수입을 올리는 사람이라면

그에 맞는 보편적인 판단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우리 일반인들의 사고패턴이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청허가 숱하게 많은 분들의

사주간명을 하면서 느낀 것은

 겉으로 보이는 것은 그야말로

껍질 그 자체일 뿐 지금 우리가 일반적으로 평가하는

그런 잣대로는 절대 그 사람 또는 그 가족의 행복의 수준을

재단할 수도 없고 심지어 짐작조차 하지 못한다.’ 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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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허의 블로그에 올려 진 유명인 사주풀이에서도 나오지만

안 모 지사의 경우 차세대 대선주자로써


깔끔한 이미지와 행정능력,

그리고 세간의 평을 보면

도저히 그런 일로 인한 혐의를 받을 것으로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다만 작년에 청허가

그 분의 사주를 풀이하면서 느낀 것은

영화 ‘Blade Runner’처럼

본인이 스스로의 장단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준비하고

자제하지 않으면 굉장히

아슬아슬한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였고

실제 그런 일을 줄곧 벌여왔으며(사실관계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사실여부에 관계없이 이미

본인의 평생의 커리어에 씻을 수 없는

치명적 오점을 남긴 것은

결코 일시적인 충동이나 자제력부족 때문에

 일어난 것이 아닌 본인과 가족들 간의 어떤 괴리감,

불안정감, 욕구불만 등이 누적되어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 보는 것이

인과관계의 흐름에 적합한 설명이 될 것이다.

다시 기본으로 돌아와서,

안 전 지사의 경우 일반인들이 바라보는

그 분의 사회적 지위나 행복의 기준으로 보면

비록 대통령이라는 최고의 권력은 아니지만

대한민국 사회에서 그 어느 누구가

부럽지 않은 절대기준을 갖추고 있었지만

정작 본인이 내면으로 느끼는 불안감이나

행복의 수준은 결코 우리 일반인들이 상상하거나

짐작하지 못하는 그런 정도에 그치지 못했던 것이 아닌가?

남편은 유명하지는 않지만

이름 있는 대학의 명망 있는 교수요,

본인도 그에 못지않은 레벨의 사회적

지위와 존경을 받고 있는 부부와

그 가족에 대해 간명을 통해서 이 분들이

그동안 살아오면서 겪어 온 내적 갈등은

본인들 이외, 아니 어쩌면 본인들

스스로도 그러한 불행의 씨앗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불안한 요소들을

완전히 다 이해하지 못한 채

늘 전전긍긍하는 생활을 해오고 있다.

뉘라서 이 가족들의 아픔을 다 이해하고 배려하며

그에 맞는 위로와 앞으로의 삶에 대한 방향제시를

해 줄 수 있을 것인가?

남들이 보면 아파트가 세 채나 있고

아직 미모를 갖춘 이혼녀가 있다면

흔히들 서방질이나 하면서

돈 만 쓰면 되는 유한부인쯤으로 이해를 하겠지만

정작 한 껍질만 들어내면

늘 채권자들의 채무독촉에 시달리고

매일 생활비 버는 것도 버거워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청허 앞에서

정말 닭똥 같은 눈물만 쏟아내던 사십 대 초반의 부인도 있고,

어느 누가 봐도 번듯한 직함에 수려한 용모에

빼어난 실력으로 거의 한 시대를 풍미하던 사업가가

사실은 심각한 정신적 공황장애를 앓고 있고

늘 가족들에 대한 부정적 강박관념으로 인해

수면제의 도움이 없으면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다면

과연 그 사람이 우리가 이야기하는

보편적 행복기준을 충족하고도 남는 상태지만

내면의 실상을 전혀 반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허처럼 내노라 하는 굴지의 대기업을

거의 통상적인 정년이 되어서도

정년 연장이라는 정책의 실행덕분에

정상적인 정년에서 얻을 수 있는 퇴직금에

조기 퇴직을 유도하는 측면에서

회사에서 거의 3년 치 연봉을 받고

또 남들과는 다르게 열심히 회사생활을 하면서도

학위를 취득한 덕분에

회사와 이해관계가 있는 대학에

강사로 바로 취직을 했다면


대한민국의 모든 직장인들이

가장 꿈꾸는 아름다운 인생설계라고

판단하고 부러워 할 것이 틀림없다.

하지만 세상사는 항상 그렇게

아름답게 흘러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런 대학교의 강사

(명함에는 번듯하게 교수라는 직함이 박힌다)자리가

앞으로 20년은 더 경제활동을 해야 하는

청허와 유사한 연령대의 장년들이

가지고 있는 역할측면에서

그는 지금 너무나 소중한 시기를

낭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일주일에 사흘정도만 강의를 하면 되고

비록 큰 보수는 아니지만

고정적인 수입이 있다고 보기 쉽지만

대학이 방학에 접어들면

아무런 수입이 창출되지 않는다.

그리고 회사를 나올 때 받아 온 상당한 액수의 퇴직금은

그동안의 빚을 청산하고

아직 대학에 다니는 두 아이들의

외국 단기유학비용으로,

또 노후 안정자금 확보측면에서

상당한 금액을 현금이 창출되지 않는

부동산에 투자하고 나니

지금은 당시에 조기 퇴직한 것을

못내 후회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렇다고 지금 살고 있는 최고급

아파트를 정리하고 그냥 살만한 곳으로

옮길 생각은 하지 못한다.

부인과 가족 그리고 본인이

이미 그 편한 생활에 젖어들었기 때문이다.


청허가 과거 회사에 있을 때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재벌 2세가

다른 중소기업이 세미나 하면서

그 세미나실 앞에 직원들이 먹으라고 놓아 둔

밀감 서너 개를 몰래 주머니에 구겨넣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그리고 그 남편은 늘 기운 없는 표정으로

명색이 Royal Family인데 중책은 당연히 받았고

전문경영인인 회사의 대표이사조차

쩔쩔매는 위치에 있지만

어쩌다 가끔씩 사업장에 내려와서

간부들과 술자리를 하게 되면

항상 보였던 그 난처한 표정을 뚜렷하게 기억한다.

과연 그들은 수천억 원대의 부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극소수 금강 수저에 해당하지만

과연 일반 서민들이 즐기는 삼겹살에

소주 한 잔이라도 마음 편하게 마실 수 있을까?

명품으로 도배된 그들의 의류에 혹시라도

냄새가 베이면 곤란하기 때문에

우아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늘 최고급 와인만 스테이크만 먹는다고

과연 그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것일까?

최근 항공사 가족들의 듣기에도

민망한 행패와 기내식 관련 소동을 보면서

과연 그들은 무엇으로 행복의 기준을 삼아서

그토록 개망나니 같은 언행을 저지르면서도

일체의 후회나 반성이 없는 것일까?

길고 긴 일을 하는 도중에

한 모금의 담배 연기가 가져다주는

정신적 위로의 가치는 가히 돈으로 평가하기 힘든 것이며,

스트레스 받고 퇴근하는 동료의

어깨를 두들겨 주면서 함께 기울이는

막창 한 점에 차가운 소주 한 잔이 주는

희열감을 어찌 금 수저, 금강 수저들이 알겠는가?

한 집 건너 한 집이 이혼한 상태이거나

별거한 상태 또는 거의 그런 위기에 처해 있는 상태를 보노라면

과연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보편적 기준이 아닌

자신들만의 행복지수를 만들어내고

그 지수를 끌어올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거듭하게 된다.

수백 억의 자산이 있어도 형제들과

재산상속 다툼을 하고 있다면

그 금액은 내 주머니에 들어있는

지금 당장 내가 먹고 싶은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오만원의 현금보다 훨씬 행복가치측면에서는 떨어지는 것이며,

앞으로 오를 가치가 무한한 부동산에 늘 행복해 하지만

지금 나 자신과 내 가족이 처한 현실에서

어떤 고통을 느낀다면

그 부동산의 가치는 현재의 행복에

아무런 긍정적인 역할을 하지 못한다.

물론 나중에 그 부동산이 잘 처분되어

그 어마어마한 금액이 온다 하더라도

실제 지금 내가 누려야 할,

의당 즐기고 행복해야 할 가치기준에 따르면

아무런 실효가 없는 먼 미래의 꿈일 뿐이다.

그렇다고 있는 돈 없는 돈 지금

당장 써버리라는 뜻이 아님은 모두가 잘 이해하실 것이다.

대한민국의 대표적 웃음전도사였던

고 황 수관 박사님의 경우나

전 세계적인 인기를 한 몸에 모으면서

늘 희망적인 영화의 대표적 아이콘이었던

로빈 윌리엄스의 자살 소식을 접하면서

우리들 일반인들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대부분 뭐가 아쉬워서 자살을 해? 돈이 없나 명예가 없나?’

하지만 그 분들이 자살직전까지 겪어야 했을

우울 감, 상대적 외로움, 절대적 고독감을

모르기에 하는 말들일 것이다.

세기의 결혼으로 뭇 남성 여성들의

절대적 부러움을 샀던 고 다이애나 황태자비의 경우

온 세계의 축하를 받으면서도

결국 본인은 최소한의 안정유지에

필요한 자유나 만족감을 느끼지 못했기에 이혼 후에도

이런 저런 스캔들과 자선사업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도 결국 불측의 죽음을 당하고 말았고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고 최 진실 씨의 경우도 이에 다름 아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행복을 보고

상대적 열등감, 가질 수 없는 상대적 부러움에

너무 젖어서 사는 것은 아닐까?

잘 생기고 돈 많고 힘 좋고 건강하다고

모든 것이 본인에게 행복한 화학적

작용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닐 것이다.

비유가 좀 그렇긴 하지만

노숙자들과 함께 지내는 반려동물들이나

잘 사는 부유한 주인을 둔 반려동물들이 느끼는

행복함에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

반려동물들은 단 하나 자신을 돌봐주는

주인의 사랑이 느껴지면 그것이 곧 행복의 척도가 된다.

뉴욕 지하철에 그 추운 겨울에 노숙자와

반려동물이 나란히 침낭 속에서 서로를 보듬어 안고

행복한 표정으로 잠을 청하는 모습이

억만장자의 집에서 풍족하고도

영양가 넘치는 음식 속에서도

늘 주인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반려동물에 비하면

훨씬 더 큰 행복을 느끼고 있음을 역설적으로 본다.

전직 국회의원에 대한민국 최고의 두뇌그룹에 속하는

화려한 배경을 가진 아버지를 모신 한 젊은이를 알고 있다.

사주간명을 해 보니 차라리 연예계통으로

진출했으면 지금쯤 내노라 하는 최고의 스타반열에서

나름 진정한 행복을 느끼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어야 할 젊은이가

아버지의, 또는 가족적 행복기준의

강제적인 적용, 즉 다시 말해서 사회적 지위,

명성에 걸 맞는 방향으로 강요를 당하고

유명외국 대학교에 유학도 다녀왔지만

아직 뚜렷한 직업을 가지지 못한 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청허가 앞에서 열거한 사례들에서

언급한 본인만의 행복기준과 그 지수가

결코 일반적일 수 없고

또 그렇게 되어서도 안 된다는

사실을 극명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며칠 전 일본에서 집행된 사형수 명단에

일본 근대사에서 지울 수 없는 흑역사로 기록될

사린가스 테러의 주동자 아사하라가 있었다.

거의 사기성에 가까운 공중부양 사진 하나로

일본의 최고위 지식층들은 물론이고

수십 수백만 명의 신도를 끌어모으고 전횡을 일삼다가

결국 아무런 죄도 없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저지른 끔찍한 테러 때문에 관련자 13명과 함께

일본 사법당국의 단죄를 받게 된 것인데

그 많은 신도들이 이 사이비교주에게

그토록 손쉽게 넘어간 이유가 무엇일까?

아마도 현재의 자신들의 삶에

만족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그래서 영생을 꿈꾸고 조금 더 편하고

안락한 미래를 보장하는 아사하라의 말 빨에,

그리고 터무니없이 조잡스러운

그의 공중부양사진을 보고 절대적 구원자로

착각을 하게 된 것이라고 청허는 생각한다.

우리 대한민국 땅에도 아직 유사한 사기집단들이

단전호흡이라는 명칭아래 무슨 호흡이니 명상이니 하면서

현실에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고

여전히 많은 분들이

일반건강체조로도 충분히 얻을 수 있는

보잘 것 없는 건강, 마음건강을 얻겠다는 명목하에

불우이웃돕기에 쓰면 훨씬

더 큰 가치를 가져 올 돈을 마구 바치고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나 눈이 닫히고 마음이 닫히면

그런 개구리가 들어도 웃음츨 칠

조악한 행태에 넘어가게 되는 것이다.

행복은 누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닌

내가 만들고 내가 가꾸어가야 하는 것임을,

이 너무나도 당연한 진리를 마다하고

가 특별한 것, 남들보다 우월한 무엇을

찾고자하는 욕심이

이런 눈이 멀고 마음이 멀어져가 행동을 부추기는 것이다.

아직도 우리는 과거의 통상적인

사회적 인식의 한계와

그 기준을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거의 획일적으로 적용하려고 하는 관념적 사회,

 가족문화 속에 살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행복의 가치는

거기에 있지 않고 의외로 간단한 곳에 있음을

청허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내가 즐길 수 있는 것,

그리고 그 즐김을 통해서 사회에 기여하고

다소 부족할 수는 있어도 꾸준한 수입이 창출된다면,

그리고 나이를 먹어가면서 알게 되는

인생의 지혜와 경험이 후배들에게 부드럽게 안착되고

스스로도 늘 미래의 비전을 만들 수 있고

만들어가면서 현재의 삶에 충실하면서

소위 삼겹살에 소주 한 잔의 행복지수를

가끔씩 누릴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그런 행복지수와 본인만의 행복 기준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고

어디로 가야하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학문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선천적인

자신의 구성 체계와 운세의 흐름,

선택해야 할 방향성을 동시에

알려주는 사주명리학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