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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허의 명리즉설

이재명 제 21대 대통령 후보에게 바란다

https://www.youtube.com/watch?v=jkSfs2EdjnA 

 

 

지난 39일의 제 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는 주지하다시피

윤 석 열 후보가 사상 유래가 없는 초박빙의 차이로

이 재 명 후보에 신승을 거두는 것으로 결판이 났다.

 

윤 석 열 당선인의 앞으로의 행보는 수락연설에서 언급한 것처럼

통합과 화합의 정치적 지도력을 꼭 보여주는 방향으로

진행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하며

 

더 이상의 세대, 성별, 지역별 갈라치기라는

짜증나는 전략보다는

 

없고 힘든 대다수의 민생을 최우선시하면서

부인과 처가의 의혹들에 대해서는

 

티끌 한 점 없는 공정과 상식의 기준으로 대응하면서

앞으로의 5년이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는

 

공안정국이나,

검찰 권력의 무소불위가

지난 군사정권을 능가하는 폐해는

절대로 일어나지 않도록

 

스스로, 또 주변 보좌진들이 잘 보좌하여

청렴하고도 맑은 정치와 통치력을 발휘해주기기를 앙망한다.

 

여소야대의 난국을 헤쳐 나가는

정치적 지도력도

 

協治(협치)와 진솔한 대화를 기본으로

난제를 풀어나간다면 다수의 우려와는 달리

오히려 聖君(성군)의 위명으로 역사의

한 페이지를 훌륭하게 장식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재 명 후보는 그동안 보여준

뛰어난 행정가로서의 이미지와

실제 검증된 능력을

 

너무나도 아슬아슬했던

이번 선거에서 패했다고 해서

그냥 묵혀 두기에는

 

그 재능과 뛰어난 감각이 아깝기 그지없다.

 

다시금 신발 끈을 동여매는 자세와

과반수에 가까운 국민들이

 

본인을 지지했다는 분명한 사실을 절대로 잊지 말고

항상 초심으로 그동안 그가 보여 왔던 국민을 모든 판단기준으로 삼는

훌륭한 마음가짐을 쭉 지켜가기를 기대한다.

 

그는 흔히들 이야기하는

흙 수저 중에서도 흙 수저에 해당하는

불우한 성장환경을 겪고

 

청허와 동시대의 흐름을 함께 살아온 사람이다.

 

남들이 머리 깎고 시커먼 교복입고

중 고등학교에 다닐 때 그는 생계를 위해

소년 직공으로써 어렵고도 힘든 청소년기를 보냈고

 

프레스에 다치는 과정을 거쳐

검정고시로 중 고등과정을 마치고

 

법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하고

 

사법고시를 패스하고도

권력의 핵심인 검사로의 안정되고 명망 있는 길을 버리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인권변호사로서의 길을 걷는다.

 

그런 과정에서 전과 4범이라는

별로 달갑지 않은 타이틀도 가지고 있고

 

지금도 회자되고 있는 대장동 게이트에

본의와는 다른 방향으로 궁지에 몰렸고

 

아직도 그 늪에서 완전하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친형제들과의 관계에서 너무나 청렴한 탓에

 

유교적 문화가 짙게 깔려있는 한국가족문화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비난을 받아왔다.

 

본인의 입으로 이야기한 것처럼

정황상 이해가 되는 부분은 분명히 있지만

 

어쨌거나 자제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고

동년배쯤의 과거 여배우와의 염문설에서도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다.

 

그렇지만 세상에

그 누가 완벽하게 결점 하나 없는 사람이 있겠는가?

 

국가가 외부 침략에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 있다면

뛰어난 전략적 능력을 갖춘 武將(무장)이 필요할 것이고,

 

부도의 위기에 몰려 있다면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에서의

경제 활성화를 이루어내어

 

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경제 지도자가 필요할 것이며

 

사회가 각종 범죄와 부패로 멍들어 있고

국민들이 피폐한 삶에 찌들어

 

희망이란 단어조차 떠 올리기 힘든 상태라면

미래의 비전제시와 이를 위해

 

국가적 전체역량을 모아

새로운 도전정신을 배양하고

그것을 도와주고 이끌어가는

정신적 지도자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이 재 명 상임고문은

 

이러한 부분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뛰어난 역량과 지혜,

세상의 흐름을 인지하고 파악하여

기회를 살리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우리 대한민국의 보배 중의 보배 같은 사람이다.

 

장판교의 장비처럼

조조의 백만 대군의 위세 앞에서도

당당하게 맞서 싸우면서 상대를 제압하는 패기도 갖추고 있고

 

위기를 판단하고 문제를 제대로

짚어내는 뛰어난 분석능력과 해결능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 대선 후보경선에서의 패배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의

 

아쉽고 안타까운 패배에 주눅이 들지 말 것이며

그럴 필요도 그럴 당위성도 없다.

 

적어도 1,600만 가까운 국민들이

그를 기울어진 불리한 언론환경과

민주당내에서도 자기 세력이 거의 전무하며

 

여권의 집중된 도움이 없는 최악의 조건과

현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인한

민심의 이탈이라는

 

도대체 유리한 조건 하나 없는 상태에서도

지지했고 앞으로도 다소의 부침이 있을지는 몰라도

그의 국가지도자로서의 자질과 행정능력을 의심하지는 않을 것이다.

 

앞으로 5년 동안 그에게는

오히려 더 많은 해결하고

만들어 나가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

 

그리고 지금의 아쉬운 패배에 젖어

감상적으로 있을 시간이 없다.

 

먼저 戰士(전사)의 심장을 잃어버린

당내의 무사안일주의를 과감하게 일깨우고

싸울 줄 알고 제대로 일어설 주변지지 세력을 만들어내고

구축해가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며

 

민주당 또는 다른 이념을 가진 정치세력이라도

대화로 풀고 품어내며 통합적 국가 지도자로서의 수업과정이

 

지난하겠지만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일 것이다. 물론

 

국민들이 제대로 하라고 만들어 준

180석 거대 당 세력에 취해서

 

민생을 뒷전으로 하고 배부른 돼지처럼 변해 버린

민주당의 정치이념은 혼자만의 힘으로 되는 것은 아니기에

 

지난 보궐선거와 대통령 선거에서 보여준

민심의 동향을 제대로 읽고

 

합리적이면서도 필요하면

우리 대한민국의 부패세력에 대한

청소와 교화 작업은

 

민주당 국회의원들도 뼈를 깎고

와신상담하는 자세로 거듭나려는

노력이 함께 해야 함은 물론이다.

 

그를 믿고 더욱 더 격려하고 지원할 것이다.

 

고로

 

이 재 명 제 21대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

 

절대 좌절하지 말고 다시금 국민을 믿고

국민을 위해 비록 힘들더라도 일어서서

 

우리가 사는 이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와 사회와 경제를

 

반드시 G5 선진국으로 등극하게끔 해야 하는

국민머슴으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잊지 말기를 부탁한다.

 

왜냐 하면 그대는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이 시대의

英雄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