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돌로 만들어진 여인상을 보고 욕망을 느끼는 남자가 있을까?
실제의 나체 여인이 저렇게 서 있다면 욕망을 안 느끼는 남자가 있을까?
차이는 단지 인체 단백질과 고밀도 고체고형물일뿐인데..
인간이 가지는 수 많은 욕심들 중..돈..부에 대한 사고도 마찬가지 이론이 적용된다.
나무갱지로 만들어진 물체로 인식을 할 수 있다면 다만, 그것이 인간의 사회생활에
조금 편리함과 안락함을 선사하는 단지 도구임을 알 수 있다면..
우리 인간들이 이 차이를 인식하고 살아간다면 이 세상은 조금은 욕심없이
서로에게 신실한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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