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백수시절이었다..
멀쩡히 잘 다니던 회사를 그 넘의 도통道通해 보겠다고 선도수련에 미친듯이 몰입하던 시절..
없는 돈에 그래도 시간을 내어 온 가족이 제주도 여행을 갔다..
눈 오는 한라산에 잘 못 올라갔다가 렌터카를 박살내고 안그래도 궁했던 살림에 120만원을 생돈 물어줬던 기억..
그리고 아무도 크게 다치지 않고 돌아온 것 만 해도 다행이었다..
벌써 10년이란 세월이 지나 버렸네..세월 참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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