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늦게 일몰후 섬으로 상륙하는 펭귄들의 행렬을 구경하기 위해 꽤 쌀쌀한 날씨인데도
두터운 옷으로 중무장하고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촬영을 금하기 때문에 펭귄들 사진은 볼 수 가 없지만 그 아장아장 걷는 모습과
자기 새끼들이 있는 토굴로 찾아 가는 모습을 보면 콧등이 시큰할 정도의 감동을 받는다..
운이 나빠서 물범에게 희생을 당하면 그 새끼들은 굶어 죽거나 갈매기들의 밥이 되어 버린다.
부모의 중요성, 새끼들의 미래성..
인간 세상사와 별 다른 것이 없는 축생들의 삶이다..
딸 아이의 발토시가 너무 앙증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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