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연주 - 타향살이
타향살이
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같은 이 내 신~세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련만
호들기를 꺾어 불던 그 때는 옛~~~날
고복수 ♬
출처 : 쿤타 킹
글쓴이 : 쿤타킹 원글보기
메모 :
원래 고복수 선생님의 노래를 국내 최고의 대금연주가인 이생강 옹께서 연주한 곡이다..
대금이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것이야 익히 알고 있었지만 참 대단한 연주다..
국악이 국악다울 때 진정 세계적인 파워를 갖게 된다고 굳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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