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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건강

태권도와 다른 무술의 발차기 위력

얼마전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Stealth fight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하더군요..

 

처음부터 보지는 못했고 중간쯤부터 보았는데

 

브라질의 춤을 무술로 승화시킨 카포에라 - 브라질 사람으로 추정됨(미들급)

태국의 무에타이                                  - 서양인(미들급)

일본의 가라데                                     - 일본인(웰터급)

한국의 태권도                                     - 서양인(웰터-미들급 중간,공인5단)

 

네사람이 충격과 속도를 전자장비로 측정하는 과학자들을 앞에 두고

각자의 발차기 위력과 순간 Speed를 측정하는데

 

고정된 위치에서 고정된 샌드백을 차고 측정된 속도와 파괴력을 보여주는데

숫자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납니다만

 

카포에라    169km/h      635kg           -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있다가 뛰어 오르면서 오른발 돌려차기

무에타이    135km/h      400kg정도     - 특유의 버마재비 가드상태에서 오른발 돌려차기

가 라 테     118km/h      120kg           - 전굴자세에서 앞발차기

태 권 도     놀라지 마십시요..             - 뛰어 오르면서 오른 발 돌려차기

 

                215km/h      1,015kg이 나오더군요..측정자들조차 탄복할 정도의 수치였는데

제대로 맞으면 거의 즉사수준..

 

바닥이 움직이는 상태에서의 킥킹에서는 고정된 타켓에 대한 위의 킥킹보다는 떨어졌는데

여전히 태권도의 발차기 위력이 최고였습니다.

 

물론 개개인의 Physical 상태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볼 수는 있지만 한국사람으로서도

놀라지 않을 수 없는 객관적인 측정데이터 였습니다..

 

실전성이야 차지하고라도 외국에서 보는 태권도의 위상이 대단히 높은 이유가 있다고 느껴지더군요..

 

거기에 우리의 군의 워커가 가미된다면 거의 원킥원킬이 되겠더군요..

 

 

 

바로 저 자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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