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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박이 남매 누가 남매 아니랄까봐, 웃는 모습부터 손 모은 자세까지 연판 오빠 동생이다.. 서글서글한 성격의 큰 애와 야무졌지만 그 만큼이나 웃음이 좋았던 둘째.. South Australia의 12Apostles에서 찍은 사진이다..
앞산 여름산행 호주에서 돌아와 얼마후 아이들이 아직 초등학생일 때 시간을 내어 앞산 고산골에서 산성산 정상을 올랐다.. 한여름이라서 꽤나 더웠을텐데 유쾌하게 잘 따라와 준 녀석들.. 생각해보면 아장아장 걸으면서 연신 땀을 훔쳐내던 모습은 사랑스럽다 못해 찡한 감동까지 들 정도였다.. 이 녀석들이 곧 배..
백두대간 8차 출발사진 백두대간 그 여덟번째 거림골에서 스트레칭 하고 출발직전에 찍은 사진이다.. 근 한달만에 산행이라 산행 종료후 종아리와 허벅지에 알통이 베여 버렸다.. 하지만 이 유쾌한 컨디션이란..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상쾌하다..
여행중에 휴일에 애마 스바루 리버티를 몰고 서쪽으로 향했다.. 그곳에 여왕절벽 해양센터가 있어 둘러 보았다.. 참으로 천혜의 환경을 가진 나라..Australia이다..
큰 아이 유치원 입학 큰 녀석 유치원 입학사진이다..호주아이들도 참으로 밝게 큰다.. 유치원의 모든 건물 및 아이들이 뛰어 노는 곳은 전부 목재나 친환경소재를 사용하며 땅과 자연이 조화로운 곳에서 마음껏 뛰어놀게 하는 것이 학과목의 절반이 넘는다.. 우리의 조상들이 보다 진취적이고 모험적이었으며 개척정신이 ..
크롤링 투게더 멜번으로 내려오고 첫 집에서 막 정리도 되기전에 두 아이가 포복의 시범을 보이고 있다.. 앞의 딸 아이가 벌써 고3이고, 뒤의 아들녀석이 지금 KATUSA에서 근무하고 있다.. 세월이 빠른 것인지..매순간이 새롭기만 하다..
청소는 함께 해야 해요.. 큰 아이가 진공청소기를 붙잡고 청소하는 폼을 잡자 딸아이가 질세라 뒤에서 밀어주고(?) 있다..^^ 호주의 마루나 바닥은 전부 카페트로 되어 있어서 청소기 끌기도 만만치 않고 고출력의 모터가 장착되어 있지 않으면 아이들 아토피 걸리기 딱 좋은 환경이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스팀세척도 해 주어..
백두대간 6차 동사직전의 경험 저 날은 길이길이 나의 산행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날이다.. Hyporthermia(저체온증)의 실제적 경험을 적나라하게 경험했으며 실제 비바람과 젖은 몸이 얼마나 사람의 생체반응을 제한하며 심지어 죽음으로도 몰고 갈 수 있는가를 체험했다.. 세석산장에서 하도 많은 산꾼들이 몰려 들어서 점심도 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