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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 제 8-1법 추인법推引法은 정규定規를 벗어나지 않되, 호흡추기呼吸推氣가 비록 간간間間이 혹좌혹우혹상혹하或左或右或上或下하나 이것은 상례常例요, 병病이 아니다. 앞서 서술한 [연정 8법]에서 습득한 것을 재훈련하는 과정인데, 그 추기推氣하는 것이 마음대로 되지 않고 그 방향이 정해진 경로를 벗어나..
연정 제 8법 우협부右脇部에서 충만해진 기운을 하복부下腹部로 내려 보낸다. 호흡은 배꼽 좌측으로 기운을 들이마시되 좌측 갈비뼈 아래로 내려 보내고, 그것을 명문으로 끌어 올리며, 다시 오른쪽으로 밀어 내리되 오른쪽 갈비뼈 아래로 보낸 후, 여기서 다시 아랫배 쪽으로 기운을 밀어 보내는 것이다. 이것이 ..
연정 제 7법 명문에서 충만하게 모인 기운을 이번에는 오른쪽 갈비뼈 아래부분으로 밀어 내려서, 그 기운이 다니는 길을 점점 숙달되게 하여 조금도 호흡하는데 고통스러움이 없도록 하라. 이것은 하복부에 충만시켰던 호흡을 좌부左部로 추기推氣해서 그 기운을 명문까지 추기인상推氣引上하고 또 명문에서 추..
연정 제 6법 충분히 좌측으로 기운을 밀은 후에 그 좌협 아래에 기운이 충만해지거든 명문(명치부분)으로 끌어 올리되, 경로(다니는 길)를 분명케 하라. 이것은 [제 5 법]을 완전 습득한 후에 비로소 그 좌추左推된 기운을 다시 좌상부左上部로 밀어서 명문에 이르도록 추기推氣하는 것인데, 기운이 다니는 부위만 ..
연정 제 5법 아랫배에 가득찬 기운을 조금씩 조금씩 좌측으로 밀면 부지불식간에 좌측으로 움지이는 형체가 있음을 느끼게 되며 점차 무난하게 좌측으로 밀 수 있게 되리라. 이것이 통일규(通一竅:현빈일규를 통함)라는 것인데, 호흡하는 기운이 폐에 충만해서 하복부로 내려보낸 다음. 그 기운이 하복부에 가득..
연정 제 4법 가늘고 고르게 면면한 호흡으로 아랫배까지 기운을 밀되, 조금도 억지로 하려함이 없이 호흡시간을 늘리도록 하라. 자신의 호흡시간에 맞게 조절을 하여 1호흡, 2호흡이 균일해지고 시간이 점점 길어지거든 호흡을 아주 가늘게 해서 가슴이 충만하도록 기운을 들이 마시되, 그 여력餘力으로 하복부까..
연정 제 3법 서서히 호흡하되 시간이 균일均一하여 조금도 길고 짧음이 없도록 하라. 이것은 조식법을 연습하는 것인데 역시 각자의 평상시 호흡시간대로 호흡하며, 1호흡, 2호흡, 3호흡을 될 수 있는 대로 균일하게 호흡하라는 것이다. 이 법(法)을 연습하자면 마음만으로 균일하게 하기란 극히 곤란하니, 시계를 ..
연정 제 2법 서서히 기운을 들어마시되 가슴에 충만하도록 하고, 역시 천천히 기운을 내쉬되, 들이쉬고 내쉬는 것을 자연스레 하여 걸림이 없도록 순하게 하라. 이때 입은 다물고 코로만 호흡하여야 한다. 보통사람의 호흡이 혹은 길고 혹은 짧은 경우가 있으나, 각자의 평상시 호흡하는 시간대로 하되, 다만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