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크기..
내가 그 곳을 다녀올 수는 없지만
그 광활함에 압도되어 이리 저리 인터넷에 서핑하는 것을 좋아한다..
크기라는 단어조차 그 개념에 대입시키기 초라한 Scale..
인간이라는 육체를 가지고
제한된 지식과 과학적 사고를 가지고도
수퍼컴퓨터 수십대를 동원하고서도
저 우주가 작동되는 원리에 대해서 제대로 알기는 요원하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영성靈性이라는 신비한 존재를 빗어서 그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상상할 수 있는 힘..그 꿈을 꾸고 나래를 펼 수 있는 힘..
인간만이..또는 우주 저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을 미지의 존재들도 아마 가지고 있으리라
추측되는 그 영성으로 우리는 저 우주를 꿈꾸고 만지고, 상상하며 그 속에서
시간이라는 단위에 조그마한 돌더미를 쌓아 나가고 있다..
아무리 미흡한 티끌이지만 우리는 그 티끌을 초월하는 힘..
상상과 창조적 영성이 있음으로 저 우주를 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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