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편 1에 이어 계속 됩니다..
토끼봉 정상에서 산대장..
상학봉 정상 부근에서 법사님의 당당한 모습..
다정한 산대장과 법사님의 모습..
점심식사를 막 끝내고..다시 힘을 냅니다..
홍대용 소방관의 늠름하면서도 여유 넘치는 모습..
이 날 산대장의 카메라에 유독 자주 등장하시는 법사님..
푼수 시스터스..힘들었을텐데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는 좋은 모습에 감사합니다..
다음 달 산행에서는 꼭 지리산 천왕봉 일출을 볼 수 있게 해 달라고 조르시던
박종철 선생님과 산대장..법사님..
흘리는 땀만큼 이 분들의 웃음과 미소가 산자락 가득히 넘쳐납니다..
참 보기 좋죠..
끊임없이 계속되는 오르막..내리막 밧줄에 애를 먹었습니다..
눈 앞에 보여 잡힐듯이 가까이 보이던 묘봉은 이처럼 마지막 순간까지 수십미터 밧줄을
타야만 본 모습을 보여줍니다..
서로 당겨주고 힘을 주면서..낑낑..
술 한잔 드신 나이드신 분에게 사진을 찍어달라 했더니 한 쪽으로 몰아버렸다는..
지난번에 왔을 때 없었던 정상석..강지님은 또 눈을 감았다는..푼수여왕으로 등극하셨습니다..
생전 처음 타 보는 힘든 코스였을텐데도 굳굳하게 올라주신 대원들께
산대장은 너무 행복합니다..
국선도 범어산악유격대의 자랑스러운 법사님의 미소가 어립니다..
가장 날렵하게 소방관의 저력을 그대로 보여주신 홍대용씨..
지난번 반야봉 때 애를 먹었던 모습을 완전히 탈피하여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신 두 분..
'> 산행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리산 묘봉의 경치2 (0) | 2010.10.18 |
---|---|
속리산 묘봉의 경치 (0) | 2010.10.18 |
속리산 묘봉의 밧줄타기(인물편1) (0) | 2010.10.18 |
욱수골-진밭골 몸풀이산행 (0) | 2010.10.10 |
백두대간14차 지기재-윤지미산-화령재 (0) | 2010.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