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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지

추억의 천태산 산행

 몇 년전 한여름의 태양이 너무나 뜨겁게 내리쬐던 그 여름날..

 대구 옥산초등학교 동기들과 함께 내가 추천한 천태산으로 산행을 갔었다.

 

버스 기사가 지리를 잘몰라서 한참을 두른 끝에 도착해서 이미

시간도 많이 지체 되었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등산경험도 별로 없었던 친구들을 데리고

천태산이라는 만만치 않은 산을 골랐던 내 잘못도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이블로그의 프로필 란에 대문사진으로 써 먹고 있는 사진이다.

이 사진을 찍어준 친구의 섬세한 솜씨가 엿보이는 사진이고

실제보다 좀 젊게 나와서 내가 좋아한다..ㅋ

 

 

 

 

 

 

 

 

 

 

 

 

 

 

몇 번을 갔었던 산이지만 암릉을 타는 재미와 조금씩 올라가면서 터지는 멋진 조망이 아주

일품인 산으로 영동의 설악이라고 자칭 부른다. 실제 설악에 비하면 작고 조그마하지만

바위가 많고 오르막 내리막의 아슬함이 그렇게 부르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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