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1942년 1월 9일 오전 10시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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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동의 한국 제 1의 그룹으로
위상을 지니고 있는 삼성그룹의
총수이자 현재 3년째 병상에서
콤마 상태로 깨어나지 못하면서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사주를 풀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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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부자반열에 있었지만
어려운 시기에 있었던 삼성그룹을
품질위주의 경영전략으로
당대의 위상을 누리게 만든 1등 공신이 아닌
주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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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의 일간은 壬戌입니다.
일간의 역량은 왕성합니다.
특히
탄탄한 인성의
도움을 받고 있으므로 더욱 그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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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사주간명방식으로 보면
균형이 잘 잡힌 좋은 사주로 보기
쉬운 구성인데
청허가 보는 방식은
월의 심천을 따져서 반영하므로
용신은 印綬 격이고 용신의 역량이
매우 강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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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은 초기 생이 됩니다.
그래서 변환된 사주구성으로 보면
財星이 하나도 없습니다.
국내 최고의 부자치고는 뜻밖의 사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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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인 정기 생으로 보면
財星이 왕성한 편이라 언뜻 보면
정기 생의 사주평가가 일견 더 타당해 보입니다만,
우선 그의 출생배경을
살펴봐야 합니다.
당대의 경제인으로
故 정주영 현대회장과 함께
한국의 경제를 일으켜 세운
이병철 선대회장의 자식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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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허가 숱하게 언급했지만
출생당시의 환경은 어쩌면
사주 그 이상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강력한 운명의 결정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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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초기 생으로 본
이건희 회장의 사주는
일간의 힘에 비해서
재성이 턱없이 약한 구성입니다만
대운의 구성을 살펴보면 그가
일반 가정의 자식으로 태어났다 해도
상당한 부자가 될 수 있는
사주는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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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한 머리를 지니고 있고
인성이 매우 발달되어 있으므로
예술적인 감각과 재능도 뛰어나고
체육, 운동 분야에도 발군의 능력을
지니고 있는 반면
지나치게 강한 인성 탓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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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으로 약간의 우울증이나
강박관념을 지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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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에서도
그다지 활발하지는 못하고
혼자서 무엇인가를 이루어내고
창조해내는 능력은
매우 뛰어난 예술가형 사주라는 것이
청허의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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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약한 財星 때문에
상대적으로 財星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관성(자식, 명예, 벼슬)도 비교적 약한데
인성으로 洩氣되는 것도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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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건희 회장의
사주 및 대운의
흐름에서 도움이 되는 오행은
木, 火가 됩니다.
木, 火가 지나치게 강한 형태가
아닌 모습으로 대운이나
세운에서 들어오면
그야말로 일약 환상적인
운세의 흐름이 펼쳐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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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의 경우 대운 상으로는
32세부터 40년 동안 이러한 木, 火오행이
비교적 참한 모습으로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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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32~41세는 대운으로 보면
丁酉(정재)대운이지만
巳酉丑 3합이 사주와
연결되면서 印綬 局으로 변화하니
정신적으로 피곤하고 주변 환경에서도
시달림을 많이 받게 되는 10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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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고비로 여겨지는
10년간의 4대운을 잘 넘기면
5대운부터는 일약
최고의 도약기가 도래합니다.
사주에 없는 재성이 절제된 모습으로
편재(丙申) 대운을 형성하니
해외사업을 중심으로 대단한 기세가 펼쳐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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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42~51세)에 공식적인
삼성그룹의 후계자로 등극하고 프랑크푸르트
선언을 시작으로 삼성그룹의 도약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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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운(62~71세, 상관대운)은
財根이 탄탄하게 형성되면서
그룹의 발전을
이룰 수는 있지만
丑戌未 3刑이 형성되면서 관성(명예, 자식, 관운)을
매우 강한 형태로 누르게 됩니다.
정치적인 이슈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지만
워낙 체가 튼튼하니 약간의 잡음은 있을지언정
능히 제어가 가능한 시기가
되고 막내딸의 자살로 인해 심적인 고생은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는
시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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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7대운(甲午, 食神대운)은
그야말로 최고의 황금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喜神의 형태가
완벽한 모습으로 자리하게 되니
전자산업을 필두로
삼성그룹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이 되고
세계적으로도 유명세를
떨치게 되는 시기이긴 한데 실질적으로
68세가 되면 본인의
官星이 직격탄을 맞게 되니
세상사, 인간의 운명이란 영원히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게 풀려간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금 알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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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8대운(72~81세)은
겁재 운이 되면서 본인에게 좋았던
喜神오행은
끝이 나고
안 그래도 강한 체가 더 강하게 형성되면서
음양으로 보면 너무나 차가운 음의 성질이
강한 모습으로 변화하게 되며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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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내년 戊戌年이 되면
사주구성상의 모든 喜神이 다 빠져버리게 되니
슬픈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사주 상으로 보면 75세였던
을미년이 절대적인 고비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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壬戌日生이므로 財星(여자, 재물, 금전)이
항상 干合支刑으로 나타나기 쉬운데
나이로 보면 27세, 57세가 해당되며
冲의 작용도 비교적 자주 나타나는 사주가 되어
화려한 이면에는 나름
본인 혼자만의 고민과 애로사항이 점철된
삶이었다고 볼 수 있으며
2019년 己亥年이 되면
자식 중의 하나가
또 잘 못될 수도 있는 사주구성인데
자식들 각자의 사주역량에
따라 좌우될 공산이 크다고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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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사주에 평범한 환경이었다면
청허는 아마도 교육자나,
어학 및 의식주 계통의 사업이나
언론사, 예술가, 첨단기술자로 진로를 추천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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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가 가장 약한 오행이 되니
심장계통에 항상 문제가 발생하기 쉬우며
金水가 매우 왕성한 사주라서
기본적인 체력이나 남자로서의
체면은 절대 구겨지지 않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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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제가 옆에서 조언을 해줄 수 있었다면
50세가 넘어가면서부터는
사업보다는 자주 쉬면서
산책이나 가벼운 스트레칭
위주의 운동을 반드시 하도록 권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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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최고기업들의 경영권이
점차 제 3세대로 이전되고 있는 시기인데,
중소기업들이나 하청업체들을
제대로 배려하고 공존, 상생하는 경영철학이
바라건대 뿌리가 내릴 수 있도록
2세대의 주자들이
제 역할을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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