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65)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이섬에 가다(5) 때로는 시멘트로 도배된 삶의 거처에서 원시반본..원시회귀본능을 충족시키는 모험적 행동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산에서 비박을 하면서 쏟아져 내릴 것 같은 별들을 보며 어릴적 Twinkle Twinkle하던 기억을 서로 버무리면서 눈가에 잠시 이슬이 맺혀도 좋다.. 이 팍팍한 세상에 그런 .. 남이섬에 가다(4) 혼자서 세상을 쥐락펴락 해봤자 얻어지는 것은 없다.. 내가 에베레스트 산을 올라도 혼자 사는 세상에서는 혼자만 즐거울 뿐 진정 함께 하는 즐거움은 존재할 수가 없다. 이 세상.. 내가 구성원으로 존재할 때의 그 나름대로의 행복함이 있다.. 비록 구성원 서로가 모두 서로를 좋아하고 사랑하지 않더.. 남이섬에 가다(3) 그곳은 자칭 남이공화국이라 한다.. 실제적 행정적 의미가 있는지 없는지는 중요치 않다.. 다만 자기 나름대로의 철학과 운영지침을 가지고 주어진 환경을 바꾸고 개선해 나간다는 것에 우리네 인생철학도 그러할 수 있다면 하는 것에 마음과 부러움의 무게를 둔다.. 남이섬을 떠나다 (2) 철저하게 마음을 놓은 연습.. 남이섬 주 산책로의 삼나무 숲길에서 걸어가는 그 순간만큼은 번민과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그 얽히고 얽힌 잡다한 영상들을 지워버리고 그 공간에 가득히 저 그림을 채워넣는다.. 그리고 다시 지우기를 반복.. 마음으로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 참 쉽지 않은 일이다.. 남이섬으로 떠나다..(1) 개인적으로 참 시간 내기가 힘들다.. 그러나 회사에서 워크샵을 남이섬에서 한다면 만사 제쳐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가야하지 않겠는가? 겨울연가의 주인공 배용준과 최지우의 브로마이드 사진이 남이섬의 주 산책로를 장식하고 있다.. 누구나 저런 사랑을 꿈꾸지만 현실은 언제나 덜컹거린다.. 그런.. [스크랩] [나나 무스꾸리] Ave Maria (Schubert) 출처 : 로망스글쓴이 : 로망스 원글보기메모 : [스크랩] [나나 무스꾸리] Oh Happy Day 출처 : 로망스글쓴이 : 로망스 원글보기메모 : [스크랩] [나나 무스꾸리] Even Now 출처 : 로망스글쓴이 : 로망스 원글보기메모 : 이전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 1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