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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가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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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의 조건 오래된 유머중에 이런 내용이 있다.. 한 백수가 성능 빵빵한 컴퓨터를 가지고 놀다가 한 여름에 너나 나나 모두 바캉스니 해외여행이니 휴가를 떠나는 것을 보고 주머니를 뒤져보니 단독 3천원이 달랑 있었다.. 이런 저런 궁리 끝에 컴퓨터에 세계 모든 지역의 여행정보, 비행료, 숙박비용등을 입력하..
제주도 여행(성산 일출봉) 당시 백수시절이었다.. 멀쩡히 잘 다니던 회사를 그 넘의 도통道通해 보겠다고 선도수련에 미친듯이 몰입하던 시절.. 없는 돈에 그래도 시간을 내어 온 가족이 제주도 여행을 갔다.. 눈 오는 한라산에 잘 못 올라갔다가 렌터카를 박살내고 안그래도 궁했던 살림에 120만원을 생돈 물어줬던 기억.. 그리..
Aussie mates 멜번의 집 앞 뜰에서 도균이의 Primary School 친구들이 놀러 왔을 때 찍은 사진이다.. 국경을 넘어서 서로가 웃음으로 하나 되는 세상.. 둘째가 경상도 말로 꼽싸리를 끼어 같이 어울리려고 노력하던 모습이 선하다..
판박이 남매 누가 남매 아니랄까봐, 웃는 모습부터 손 모은 자세까지 연판 오빠 동생이다.. 서글서글한 성격의 큰 애와 야무졌지만 그 만큼이나 웃음이 좋았던 둘째.. South Australia의 12Apostles에서 찍은 사진이다..
앞산 여름산행 호주에서 돌아와 얼마후 아이들이 아직 초등학생일 때 시간을 내어 앞산 고산골에서 산성산 정상을 올랐다.. 한여름이라서 꽤나 더웠을텐데 유쾌하게 잘 따라와 준 녀석들.. 생각해보면 아장아장 걸으면서 연신 땀을 훔쳐내던 모습은 사랑스럽다 못해 찡한 감동까지 들 정도였다.. 이 녀석들이 곧 배..
여행중에 휴일에 애마 스바루 리버티를 몰고 서쪽으로 향했다.. 그곳에 여왕절벽 해양센터가 있어 둘러 보았다.. 참으로 천혜의 환경을 가진 나라..Australia이다..
큰 아이 유치원 입학 큰 녀석 유치원 입학사진이다..호주아이들도 참으로 밝게 큰다.. 유치원의 모든 건물 및 아이들이 뛰어 노는 곳은 전부 목재나 친환경소재를 사용하며 땅과 자연이 조화로운 곳에서 마음껏 뛰어놀게 하는 것이 학과목의 절반이 넘는다.. 우리의 조상들이 보다 진취적이고 모험적이었으며 개척정신이 ..
크롤링 투게더 멜번으로 내려오고 첫 집에서 막 정리도 되기전에 두 아이가 포복의 시범을 보이고 있다.. 앞의 딸 아이가 벌써 고3이고, 뒤의 아들녀석이 지금 KATUSA에서 근무하고 있다.. 세월이 빠른 것인지..매순간이 새롭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