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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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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는 함께 해야 해요.. 큰 아이가 진공청소기를 붙잡고 청소하는 폼을 잡자 딸아이가 질세라 뒤에서 밀어주고(?) 있다..^^ 호주의 마루나 바닥은 전부 카페트로 되어 있어서 청소기 끌기도 만만치 않고 고출력의 모터가 장착되어 있지 않으면 아이들 아토피 걸리기 딱 좋은 환경이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스팀세척도 해 주어..
둘째의 고구마캐기 소현이가 귀국해서 유치원에 다닐 때 아빠와 함께라는 1박 2일 짜리 경주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체험학습으로 고구마를 캐러 갔었는데..제법 솜씨있게 딸 아이가 캤다.. 저 귀여운 얼굴..지금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지만.. 내 마음에는 저 아이가 나중에 할머니가 되어도 그대로 내 가슴 속에 남아있..
아빠와 아들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호주 블루마운틴의 Bush Walking중에 피곤하다고 업어달라는 아들을 업고.. 내가 봐도 정말 젊었을 때다..날씬하기도 했고.. 저 당시 몸무게가 56킬로 정도였으니 정말 귀때기 새파란 아빠였다..
할머니와 손자3 뉘라서 할머니와 손자의 이토록 다정한 사진을 사랑하지 않겠는가? 할머니의 손자사랑은 당연하다 하겠지만 아들녀석도 할머니를 참 잘 따랐던 시절이다. 뭐..다 큰 지금도 할머니와 손자는 변함없이 서로를 사랑하면서 한 집에서 살고 있다..^^
할머니와 손자2 어머님 모시고..하버브릿지 크루즈 관광을 즐기면서 뒷 배경의 오페라 하우스가 새롭다.. 당시 집사람은 둘째를 가져 같이하지 못했다..
할머니와 손자 호주 야외 국립공원내 동물원에 놀러 갔을 때 사진이다.. 뒷 배경에 한가로이 노니는 캥거루와 유컬리투스 나무와 대평원 형태의 국립공원이 어우러진 멋진 곳이다.. 땅이 넓디 넓으니..경치마저 허허롭다고나 할까..
[스크랩] 아빠사자의 분노 아니..근데 이자식이 정말 보자보자 하니까..절로 안가~! 아빠..거울 좀 보시라니까요..괜히 나만 갖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