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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생활

아빠와 딸의 산책

 

 내가 가장 아끼는 사진이다..

 

 둘째 아이가 두 살 때였는데..야무졌고..고집세고 했지만

 아빠를 얼마나 잘 따랐는지 모른다..

 

 조금 걸어보고 힘들 것 같아서 업어줄까 하면 대부분..

 자기 스스로 걷는 것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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