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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원의 능력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 유수의 특수부대를 꼽으라면

우선 영국의 SAS, SBS

        미국의 Delta Force(특수임무 분견대), Navy SEAL(해군 특전대), Green Beret(육군 특전단),

        Ranger(육군 특공연대), 해병 특수수색대(Force Recon)

        독일의 GIGN, 소련의 알파 대태러부대와 스페츠나츠, 이스라엘의 하헤블레와 모사드 산하 정보국요원,

        북한의 저격여단,항공육전대,해상육전대,정찰국 산하 공작원들, 경보병대대와

        한국의 특전여단,해병 수색대대,해군 UDT/SEAL와 정예 보병대로 군단 특공연대,특공여단,사단 수색대대를

꼽을 수 있습니다.

 

모두 특수하게 설계된 고도의 훈련을 이수하고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정신력과 체력을 갖추어야만

해당되는 부대의 각각 특성에 맞는 최정예 요원으로서 유사시 강력한 전쟁억제 및 해결능력을 보여주게 됩니다.

 

우리가 가끔씩 듣는 북파공작부대나 북한에서 침투하는 남파공작원들은 실상 정예중의 정예요, 일반 특수부대를

훨씬 능가하는 초월적 훈련을 받기도 합니다.

 

아래는 내셔설 지오그래픽에서 방영한 파이트 사이언스에서 방영된 특수부대원들의 신체적 능력을 다룬 내용인데

상식적 차원을 훨씬 뛰어넘는 그야말로 특수부대원이 왜 특수부대원인지를 잘 설명해주는 좋은 자료입니다.

 

흔히들 인간병기라 하여 사격술,무성무기 활용, 맨손격투술, 생존술, 장거리 이동능력, 육해공을 막론하여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한 침투능력과 일대다의 전투능력을 갖추기 위해 왜 그들이 남달라야 하는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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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는 가장 세련된 전투를 위해 훈련된 엘리트 부대입니다.

부대원들의 초인적 능력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고로 훈련된 월등한 신체능력과 스트레스 속에서도 임무수행을 할 수 있는

엄청난 정신력을 가진 정예급 병사들을 필요로 합니다.

 

오늘은 몇 가지 실험을 통해 이 초인적 능력에 과학적으로 접근해볼 것입니다.

실험은 추운 곳, 더운 곳, 어두운 곳과 같은 극한의 환경에서 진행되며,

특수부대원들이 신체적 어려움과 감각의 제한을 딛고 그들의 임무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하는지를 측정합니다.

 

이들은 유전적으로도 우수하지만, 이들의 수행능력을 위해서는

신체적 조건뿐만 아니라 정신적 강인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초인적 능력을 실험하기 위한 준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훈련된 정예들이 과학의 이름으로 모였습니다.

이제 이들의 신체를 한계까지 몰아붙여 미 해군인 네이비씰의 힘과 지구력,

그린베레의 속도와 집중력, 이스라엘 특공대의 전광석화와 같은 반사능력을 과학으로 측정할 것입니다.

 

실험에는 생리학자들과 전술 전문가들, 과학자들로 구성된 팀이 전문지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실험을 위해 감열 이미지 장비와 초고속 촬영장치, 탄도학, 스포츠 과학, 모션캡쳐 장치가 준비됩니다.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모든 움직임을 3차원 컴퓨터 애니메이션으로 완벽하게 재현해 내고,

과학자들이 병사들의 몸 안을 들여다보게 합니다.   

 

추위를 견디는 능력

 

미 해군은 고도의 강화훈련과 수륙양용의 임무능력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차가운 물을 견디는 능력은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스튜 스미스는 거의 8년간 해군에 복무했고 경험에 의해 물리적 환경의 위험을 잘 알고 있습니다. 스튜처럼 찬 물에서 초인적으로 견디는 능력은 “갈라놓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기가 사지를 통해 스며들수록 스튜는 핵심 근육을 팽팽히 하고 팔을 몸에 밀착시킵니다. 이 방법으로 생체 기관들을 보호하고 뇌의 열을 유지하기 위한 따뜻한 혈액이 흐르게 합니다. 뇌는 무의식적인 떨림을 유발해서 열을 생산하게 합니다. 최종적으로 근육 수축과 동척운동을 통해 혈액이 계속 흐르게 하고 마비를 막아냅니다. 마침내 스튜의 몸이 차가운 물에 약해지기 시작하고, 60분이 되자 과학자들은 적외선 카메라에서 스튜의 손과 가슴, 얼굴이 얼마나 차가운지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열 교환기를 통해 혈액의 흐름이 차단됐고 그는 굉장히 떱니다.

 

전례 없는 긴 시간을 얼음 탱크에서 견딘 후, 과학자들은 그를 끌어내었고 놀랍게도

스튜의 심부체온은 여전히 37.5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훈련과 기술이 체온저하로부터 그의 생체 기관들을 보호했습니다.

저린 다리와 뻣뻣해진 발목, 마비시키는 듯한 한기로 근육이 가렵고

한 시간 동안 집중한 후라 정신은 몹시 지쳤습니다.

 

놀라운 점은 이러한 극한 조건에서 그는 장애물 코스를 뚫고

특수임무를 아주 정확하게 수행해냈다는 것입니다.

그의 사격은 60분 동안 얼어붙을 듯한 추위를 견딘 후에 훨씬 더 정확했습니다.  

 

고온을 견디는 능력

 

인간의 몸은 계속적으로 일정한 심부체온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체온이 단 몇 도만 변해도 수행능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계속해서 더 변하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급속히 수분을 잃고 열기로 인해 고통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특수부대원이라고 하더라도 신체적 한계는 있습니다. 두 대의 히터가 태양빛과 같은 복사열로 이스라엘 방위부대의 아미르를 괴롭힙니다. 그의 다리 근육은 23kg가 더해진 몸을 이끌고 경사진 러닝머신 위를 달립니다. 비닐 옷과 부츠가 냉각을 위해 필요한 수분의 증발과 열의 발산을 막습니다.

 

체온이 39.7도로 올라가고 연구팀이 체중을 재자 2.7Kg정도가 빠졌고, 1시간동안 체중의 3%에 달하는 2.7kg의 수분이 빠져나갔습니다. 아미르는 충분히 스트레스를 받았고, 달리기가 끝나자 탈수가 수행능력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보기 위해 총격 실험을 다시 하게 됩니다. 

 

체온이 40도면 보통사람은 병원에 입원해야하고 3%의 탈수라면 프로육상선수라도 뛰지 못할 것입니다.

보통사람이라면 고열과 탈수로 인해 운동기능이 엉망이 됩니다.

시야가 흐려지고 초점을 맞출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전사는 보통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평균 기록보다 1초 더 빠른 기록으로 명중을 하였습니다.

두 번째 시도에서는 3초 더 빠른 충격적인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인간의 잠재 능력과 훈련의 결과

 

스탠포드 대학 생물학과의 데니스 그란 박사는 특수부대 병사들의 임무가

수행능력뿐만 아니라 정신력 또한 매우 특별하다고 말합니다.

한계를 뛰어넘고 아무도 못하는 일을 해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과학이 이제 막 탐구하기 시작한 인간의 잠재 영역을 지배합니다.

스포츠 과학 전문가 데이비드 샌들러는 자료들을 아무리 봐도 여전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합니다.
 
기술은 타고난 것과 훈련된 것의 궁극적인 조화를 보여주었습니다.

유전적으로 월등한 이들은 인간 한계까지, 아니 그 이상으로 능력을 갈고 닦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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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경우 북한 특수부대원들의 놀라운 능력을 자주 접해왔는데

미국 특수부대원들의 능력을 보면 과학적 설명이 어려운 경지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이 그런 능력을 갖추게 되기까지 겪었을 훈련의 강도와

그 힘듬을 이겨내기 위해 갖추어야 했을 정신적 능력과 인내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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