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65)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야산 소리길 산책 바람소리, 물소리, 새소리 그윽하니 들리는 걸음길..그곳..소리길.. 전국적인 명성을 지니고 있는 명산 가야산 자락의 홍류계곡을 끼고 걸어내는 유려한 산책길..소리길.. 집사람과 마음 맞아 무턱대고 아침에 차 몰고 내달려 간 곳이 바로 가야산 소리길이다.. 흐름이 모여서 군락을 이루.. 국선도 강천산 산행 지난 4월 오기로 했었던 국선도 범어수련원 정기산행을 전날 전국적으로 내렸던 강한 비 때문에 취소되었고 우여곡절 끝에 오늘 5월 20일 전북 순창의 명소인 강천산剛泉山 으로 다녀왔다. 군립공원이지만 산세나 주변경관의 아름다운 구성이 최소 도립공원급으로 전혀 손색이 없는 멋진.. 줌마산행2-팔공산 부인사-서봉 회귀산행 지난 3월 경주 남산에서 처음 실시된 회사 주부사원과 부서장 단합 산행이 이번 5월에는 대구의 자랑이자 전국 명산에도 상위권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팔공산 자락, 부인사-삼성암자터-서봉-코끼리 바위-부인사 입구로 이어지는 약 8킬로 원점회귀 산행으로 이어졌다. 서봉 정상에.. 초등동창들과 거창 월여산행 오랜만에 옥산초등학교 15회 동창들과 거창에 위치한 월여산으로 산행을 다녀 왔다. 황매산이라는 아주 유명한 철쭉군락지 산의 위명에 가려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나름대로의 아담하고 멋진 군락지와 오르내림이 아주 재미있고 힘도 드는 멋진 당일산행지로 손색이 없는 산이었다. .. 집안 나들이(변산반도) 사진이 너무 많은 관계로 일단 사진만 올립니다..^^ 4월 끝자락의 산책 그다지 맹렬하지도 않았던 봄이 벌써 저 뒷길로 물러서고 한낮에는 초여름의 기운이 뭉실대는 4월의 끝자락/5월의 첫머리에 지난 주 빡셌던 백두대간 50리 길, 왕복 10시간의 45명 정원에 45명 승차라는차량이동중 허리 뒤틀림, 그러나 즐거웠던 그 추억을 끝으로 4월을 그냥 보내긴 너무 아.. [백두대간]이기령-갈미봉-고적대-연칠성령-무릉계곡 요즘은 겨울과 여름사이에 엄연히 존재했던 봄이란 계절이 매우, 무척이나 짧아졌음을 느끼게 한다. 아침에나 잠시 봄같은 날씨가 한 낮이 되면 거의 초여름 같이 더운데다가 실제 높은 산에 가도 불어오는 바람이 여름의 그것처럼 훈훈하다 못해 열풍처럼 느껴지는 것이.. 4월의 마지막 .. 아들과 봄산행 어제 토요일은 종일 추적추적 비가 내렸다. 오늘은 원래 국선도 산행이 전북 명산인 강천산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어제 저녁까지 계속 내리는 적지 않은 량의 비로 다음주에 실시하기로 하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조금 허망한지라 웬일인지 일찍 일어난 아들 녀석과 바람이나 쐬러 가자..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1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