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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바] Live In Concert 1979  
가벼운 산책 내일 모레가 추석이다..훤한 보름달에 그간의 시름을 담아내고 반가운 얼굴들과 술이라도 한잔 하고픈 우리네 소중한 명절..한가위다.. 오늘 근무를 일찍 끝내고 집에 오니 네시가 조금 넘은 시간.. 뭘하려고 해도 조금 어중간한 시간이라 옷 갈아 입고 신천둔치공원 산책을 다녀 왔다. 가..
초등동창들과의 증도 여행 110
문복산의 물놀이 한달만의 국선도 범어수련원 단체 산행수련.. 푹푹 찌는 폭염속에서 정상을 밟는 산행도 좋지만 오늘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청도지역의 숨은 물놀이 최고의 계곡 문복산으로 향했다.. 오늘 총산행 식구는 아홉명 새로 두 분이 오셨고 한동안 산행을 안하셨다고 하신다.. 우선 시원한 ..
신천과 고산골의 봄을 마중하다 4월이 다되어 가는 시점에서도 겨울의 시샘은 아직도 이 땅에 미련이 많은지 쉬이 다음 타자에서 타석을 잘 내어주지 않는다.. 곧 끝날 것 처럼 요란세를 떨다가도 이번에 가면 다시 한참을 있어야 동장군의 위명을 엎고 오게 되는 것을 아는지.. 봄의 완연한 기운 사이로 " 내, 아직 안갔다..
어떤 수련을 할 것인가? 우리 한국도 개발후진국에서 개발도상국의 과정을 거쳐 이제는 경제규모나 사회적 구조..그리고 높디 높은 교육열 덕분에 물질적으로는 과거와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풍요한 삶을 누리고 있다.. 물론 아직도 많은 빈민층이 있고 빈익빈 부익부의 부작용이 심대하기는 하지만 평균적으로 7~80년대에 ..
11년3월산행 어제 지리산 둘레길 14킬로에 이어 오늘은 국선도 범어수련원 식구들과 욱수골-솔밭정-만보정-욱수정-욱수지로 이어지는 근교산행을 다녀왔다. 어제 둘레길에 이어 저녁에는 동창회 모임이 있어 많이 피곤했고 또 몸이 완전하지 않아 조심스러웠다. 성질같았으면 환종주 코스로 두세시간 더 갈 수 있..
요람의 산에서 내 나이 풋풋한 30세 젊은 아빠일 때 호주의 타스매니아 섬에서 가장 유명한 Mountain Cradle에서 찍은 사진이다. 저 자리에서 스트레칭하고 여러가지 몸풀고 하체 단련하는 포즈를 취하니까 지나가던 몇 몇 호주인들이 신기한듯이 사진도 찍고 했었다. 한참 호흡이 깊어지면 결가부좌 자세에서 몸이 통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