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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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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16차(속리산종주)-인물편 가파른 초입길을 치고 오른 후 처음 보는 쉼터에서..이 때 만만치 않다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오랜만에 선두그룹으로 치고 나갔으나 회장님의 섬뜩한 경고에 무려 15분을 기다려서.. " 누구든지 내 앞에 가는 사람들은 도끼로 그냥 확~!! " 회장님의 경고였습니다.. 참 희안한 모습의 바위입니다.. 형제..
백두대간16차(속리산종주)-경치편3 나는 무조건 만세다..하늘을 향해 열렬한 응원을 보내는 나무가지들.. 등을 구부린 형상의 입석대.. 하늘이 있어 비로소 나의 누추함과 숨겨진 맛갈스러움이 드러나니 누추함조차 환한 빛으로 승화합니다.. 위태로움과 미끈거림의 조화로움.. 저 계단을 올라서면 또 다른 세계가 감탄사를 기다리겠지..
백두대간16차(속리산종주)-경치편2 겨울스러운 경치지만 실제 하늘은 전형적인 가을 하늘이었습니다.. 속리산의 바위..저멀리 문장대..그리고 너무나 싱그런 하늘.. 저 소나무는 바람에 굽고 나뭇가지는 다 떨어졌어도 한 가지 믿음으로 버텨냅니다.. 나는 존재함으로써 나를 알게 되고..다른 나무들도 결코 포기하지 말기를.. 곳곳에 사..
백두대간16차(속리산종주)-경치편1 지난번 15차 산행은 회사의 칠갑산 단체 야유회로 빼먹었고 거의 한달여만에 다시 함께 한 백두대간 산행이었습니다. 도상거리 17킬로에 속리산 능선길이 약 5킬로 하산길이 약 3.5킬로여서 실제 오르막 내리막 거리는 10킬로도 채 되지 않고 고도도 1000미터 이내여서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속..
칠갑산 경치 회사 동료들과 함께한 칠갑산 전경입니다.. 술에 찌들고 때 마침 찾아온 목감기, 몸살에 상태가 영 시원찮은 청허입니다.. 바이올렛 칼라의 아름다운 꽃..(솔직히 이름을 모른다는..들어도 잘 기억 못한다는..--;;;) 주병선의 노래로 잘 알려진 칠갑산 노래의 가사입니다..참 애끓는 맛이 넘치는 곡이죠.. ..
칠갑산 회사 야유회(9)
칠갑산 회사 야유회(8)
칠갑산 회사 야유회(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