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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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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부부동반 지리산 종주(두번째) 그 전망대에서 현미김치와 국선도 수련으로 통풍을 물리친 혜운의 모습입니다.. 저와 집사람..사실 오고 가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둘이 같이 찍을 기회가 드물었습니다.. 지리산의 바위는 설악산의 그것과는 사뭇 다릅니다.. 설악산의 바위가 웅대하고 매끈하게 자태를 뽐낸다면 지리산의 바위는 수..
[스크랩] 부부가 함께한 지리산 종주(첫편) 작년, 재작년에 걸쳐 혼자서 지리산으로 덕유산으로 설악산으로 혼자서 부단히도 자주 종주산행을 했습니다만, 올해 들어서 부쩍 집사람의 성화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혼자서 다니지 말고 그 좋다는 지리산 종주 좀 데려가 달라고.. 사실 올해 설악산 무박종주는 집사람과 함께 다녀 왔었는데 생각..
[스크랩] 설악산(한계령-비선대) 대구 출발 : 저녁 9시 한계령 휴게소 도착 : 새벽 2시 20분 산행시작 : 새벽 2시 29분 산행종료 : 낮 12시 37분 산행시간(식사포함) : 약 10시간 총 산행거리 : 약 20킬로 산행 동반자 : 집 사람 운송 수단 : 대구지역 KJ산악회 산행 소감 : 죽음을 체험하고 싶은 사람들, 극한의 고통에 남는 득도수준의 깨달음을 ..
[스크랩] 속리산 묘봉 6월 초순인가 집사람과 덕유산을 가려다가 문득 속리산 묘봉가는 버스가 있길래 가 보았습니다. 산을 타는 사람들에게조차도 그리 알려지지 않은, 그러나 암릉을 타고 밧줄을 타고 오르내리는 길이 한시간에 1키로를 가기 힘든 멋진 산이었습니다. 대구에서 가는 시간도 한 시간 4~50분정도면 되고, 설..
[스크랩] 지리산의 겨울/봄(2) 2편에는 뱀사골 계곡의 사진이 주류를 이룹니다. 남한 최고의 원시청정계곡으로 갈수기에도 풍부한 물과 빼어난 자연미로 만인의 사랑을 받는 곳인데.. 물소리는 상상으로 틀어 놓으시고 순수사진을 감상하십시요..호흡이 깊어져도 책임 못집니다..^^
[스크랩] 지리산의 겨울/봄(1) 오랜만에 지리산을 다녀 왔습니다. 성삼재를 출발해서 노고단-돼지령-임걸령-노루목-삼도봉-화개재-뱀사골로 이어지는 약 20킬로 정도의 거리에 소요시간은 7시간 정도..혼자서 다녀 온 산행이었는데 힘든 것 보다는 마음을 초록의 싱그러움으로 그득 채웠습니다. 지리산을 감상하시는데 지나친 해설..
[스크랩] 최신 공룡능선 작년, 올 해 갈 때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바이파스(By pass) 했던 설악의 진봉군 공룡능선을 무려 25년만에 가 보았다. 금요일 저녁 범어도장에서 막 심야심화행공이 시작될 무렵 출발한 버스를 타고 오색약수터까지 이런 저런 생각과 고민에 시들다가 비몽사몽으로 새벽 두시쯤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스크랩] 설악산 무박종주 8월 15일 광복절..회사에 일이 있어 출근했다가 문득 연휴가 3일이라는 생각.. 이럴 때 장거리 산 한번 타지 않으면 아쉽겠다는 생각.. 지리산 무박종주를 두번 할 때 이용했던 산악회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설악산 무박종주행 버스가 저녁 9시에 출발한단다.. 에라이껏..일단 가보자 해서..집에 도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