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65) 썸네일형 리스트형 즉흥곡 회사에서 호주 양모목장을 상대로 Cheilain Award라 하여 그 해에 가장 우수한 양모를 생산한 목장주를 초청해서 격려행사를 매년 열었다.. 성황리에 행사가 끝나고 사장,부사장,지원실장등 굵직한 고위급 임원들과 함께 저녁 파티를 하는데 분위기가 하도 좋아서 내가 필리핀 연주단과 함께 즉흥곡을 불.. Trekking 차 몰고 한참을 다니다가 좋은 Trekking 코스가 나오면 차 세워두고 갈 수 있는데까지 걸었다..걷다가 웃고..사진 찍고.. 참 자유롭고 자연과 함께 한층 가까이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서로를 의지했던 시절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호젓한 늦가을.. 나와 가족들은 주말이나 휴가철에는 애마몰고 무작정 떠나는 것을 즐겼다.. 가다가 피곤하면 모텔에서 자고 밥 사먹고..또 떠나고.. 애들이 좋아할 것 같은 놀이터가 있어서 잠시 쉬면서 찍었다.. 저당시 똘망한 아이들이 지금은 다 커서 어릴적 얼굴은 어디 갔는지 없다.. 내가 먹는 세.. 아빠와 딸의 산책 내가 가장 아끼는 사진이다.. 둘째 아이가 두 살 때였는데..야무졌고..고집세고 했지만 아빠를 얼마나 잘 따랐는지 모른다.. 조금 걸어보고 힘들 것 같아서 업어줄까 하면 대부분.. 자기 스스로 걷는 것을 택했다.. 양모 목장방문 호주에서 내가 했던 일이 양모경매장에서 양모를 검사하고 적절한 품평을 거친후 필요한 양을 필요한 가격에 사서 전세계에 공급하는 것이었다. 사진은 나의 친구이자 동료였던 호주인 PeterRookyard이다. 나보다 세 살이 많았지만 참 오랫동안 같이 근무하면서 정도 많이 들었던 친구이다.. 지금은 조그.. 아빠와 아들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호주 블루마운틴의 Bush Walking중에 피곤하다고 업어달라는 아들을 업고.. 내가 봐도 정말 젊었을 때다..날씬하기도 했고.. 저 당시 몸무게가 56킬로 정도였으니 정말 귀때기 새파란 아빠였다.. 할머니와 손자3 뉘라서 할머니와 손자의 이토록 다정한 사진을 사랑하지 않겠는가? 할머니의 손자사랑은 당연하다 하겠지만 아들녀석도 할머니를 참 잘 따랐던 시절이다. 뭐..다 큰 지금도 할머니와 손자는 변함없이 서로를 사랑하면서 한 집에서 살고 있다..^^ 할머니와 손자2 어머님 모시고..하버브릿지 크루즈 관광을 즐기면서 뒷 배경의 오페라 하우스가 새롭다.. 당시 집사람은 둘째를 가져 같이하지 못했다.. 이전 1 ···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1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