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65) 썸네일형 리스트형 할머니와 손자 호주 야외 국립공원내 동물원에 놀러 갔을 때 사진이다.. 뒷 배경에 한가로이 노니는 캥거루와 유컬리투스 나무와 대평원 형태의 국립공원이 어우러진 멋진 곳이다.. 땅이 넓디 넓으니..경치마저 허허롭다고나 할까.. 아들과 함께 1 아들 녀석은 어릴 때 힘도 좋았고 노는데 엄청 활력 넘쳤던 아이였다.. 사진은 아이가 막 세살이 되던 시점에 동네 근처에 있는 놀이터에서 찍은 것이다.. 내가 이런 자식을 가졌다는 것이 믿기기 힘든 행복이요..커다란 복이었다는 기억.. 지금은 다 커서 군복무를 하고 있다.. 32살 생일파티 난 장가를 조금 일찍 갔었던 편이다.. 제대하고 복학하니 같은 과에 이쁘장한 여학생이 있었고 별 고민없이 마음에 들고 이쁘고 하니 대쉬해서 졸업하고 취직하자마자 바로 결혼했다..선이라고는 한번도 보지 못했으니 효도를 제대로 한 셈이다..^^ 호주에서 둘 째를 낳고 멜번으로 이사가서 32살 생일.. Subaru liberty 호주 연수 가 있던 90년도에 당시 호주 자동차 전문잡지인 The Car에서 Car of the year를 발표했는데 - 수입차,국내산(호주)차에서 가장 잘 팔리는 20개 차종을 골라 - 내구성, 외관 마무리, 소음, 가속성능, 효용성, 기타 성능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고 점수를 받은 차 부터 20위까지 발표했었는데 당시 최고의 .. 105밀리 직사 6.25 전쟁 때 국군이 보유한 그 어느 화기로도 북한군의 T34 전차를 막을 수 없을 때 김풍익 중령이 과감하게 의정부 전투에서 105밀리 야포의 직접조준사격으로 적 전차를 부순 전사가 있다.. 김풍익 중령은 1921년 충남 예산에서 출생하여 1941년 선린상고를 졸업하고 광복 후 육사 제7기(특) 입대, 1948년 .. 상병시절의 망중한 84년 가을에 상병을 달았다..기념으로 찍은 사진인데 포샵처리한 것 처럼 얼굴이 정말 뽀얗게 나왔다.. 똥 폼사진 훈련소에서도 M16을 사용했고,첫 자대에서도 같은 총을 사용했다.. 원주에 있는 76 훈련단에 배치 받아서 상병까지 이리저리 팍팍하게 보내고 인제에 있는 산악 XXX 부대로 가니 가볍고 짧은 K1A1을 지급해 주었다.. 정확도는 많이 떨어졌지만 기동간 휴대가 가볍고 편리하며 숙달만 되면 세계 그 어느 돌.. 대둔산 산행 2학년 겨울 방학때..대둔산에 1박 2일 산행을 갔다.. 지금처럼 아웃도어 문화가 발달되기 한참 전이라 대충 꾸려입고 등유사용하는 버너에 열 명정도가 륙색매고 갔다.. 엄청 미끄러웠고 춥기도 추웠지만 재미는 있었다.. 저 사진 속에 두 명은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니다.. 내가 참 좋아했던 고등학교 .. 이전 1 ···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1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