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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호주 여행기(휴대폰사진) 174
오늘 하루의 단상 백수가 된지 5일째, 계속 아들 점심 챙겨주시느라 고생하시는 어머님과 집사람, 딸래미와 함께 근처 온천탕에서 몸을 씻고 여든 다섯의 나이심에도 아들 먹고 싶은 것을 요며칠간 계속해 주셨던 어머님이 어제 무리하셨는지 안색이 좋지 않아서 영양보충도 시켜 드릴겸 자인에 있는 제법..
가을산책(제주 산굼부리-사려니 숲길) 가을은 맹렬하게 다가오나 여름의 흔적이 곳곳에 역력하고, 맑은 하늘과 억새천지는 가을임을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으나 따가운 햇살과 따끈한 온도는 아직도 선계先季의 고집을 보여주는데.. 오랜만에 제주를 찾은 집사람과 함께 가을억새군락이 일품인 산굼부리를 찾았는데, 때 마침..
별을 헤이는 밤에.. 인간이 그 어디에서 왔건 먼 옛날부터 우리는 늘 하늘을 올려 보며, 그 터질듯 채워져 있는 빛의 향연에 시를 쓰고, 영감을 떠 올리며 아름다운 음악을 멜러딩하고, 그리운 사람을 생각한다. 우주에서 보는 우주의 전경이 아름답다 할지언정 이 아름다운 행성, 지구에서 조용한 마음을 추..
제주 오름길 3코스(큰노꼬메,족은노꼬메,궷물오름) 제주에 온지 꼭 100일이 되는 날이다.그동안 올레길 7개 코스와 직원들과 근로자의 날 함께 했던이승악 오름을 빼면 제대로 된 오름은 오늘이 처음이다. 제주에 존재하는 총 368개의 오름을 일일이 다 밟기 위해서는혼자서 그것을 하기에는 너무 처량스럽기도 해서오름길을 전문적으로 탐..
보름달 안고 산책 보름달이 떴다. 반사의 미학에 극치의 차분함으로뭇 이 행성의 만물에게 어둠이 곧 전체의 암흑은아니라는 단순하지만 심오한 명제의 철학을 듬뿍안겨주면서 제주의 남쪽 바다 위를 떠올랐다. 바닷물이 비춰낸 달 빛은 하얀 그림자인가? 영겁의 반짝임인가? 인공의 빛이라도 아름다움이..
The Journey to the eternity Being ashamed of knowing nothing about lead the journey to the farthest part of within myself.. Regretting past life's learning once again force me to the very end of the universe.. Imagination and credulity spread out my divine soul to the biased and chaosed world of each moment of life.. Would the parallel part of myself be the same or similar to the one lives in this univer..
홀로 산책을 가다 Always on My Mind - Willie NelsonMaybe I didn't love youQuite as oftenas I could haveAnd maybe I didn't treat youQuite as goodas I should haveIf I made you feelsecond best GirlI'm sorry I was blindYou were always on my mindYou were always on my mindAnd maybe I didn't hold youAll those lonelylonely timesI guess I never told youI'm so happythat you're mineLittle thingsI should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