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지 (152)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리뱀사골 이끼계곡 산행 지난 연휴 토,일요일은 회사일도 다소 바빠서 황금연휴가 깡통이 되나 했으나, 그래도 부처님 오신 날 운이 닿아서 뱀사골을 다녀 올 수 있어서 무척 다행.. 역시 예감대로 백두대간 정연섭 대장님을 가이드로 모시고 버스는 지리산으로 향하고 올 해 들어서 처음 가는 지리산이라 소풍가.. 줌마산행2-팔공산 부인사-서봉 회귀산행 지난 3월 경주 남산에서 처음 실시된 회사 주부사원과 부서장 단합 산행이 이번 5월에는 대구의 자랑이자 전국 명산에도 상위권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팔공산 자락, 부인사-삼성암자터-서봉-코끼리 바위-부인사 입구로 이어지는 약 8킬로 원점회귀 산행으로 이어졌다. 서봉 정상에.. 초등동창들과 거창 월여산행 오랜만에 옥산초등학교 15회 동창들과 거창에 위치한 월여산으로 산행을 다녀 왔다. 황매산이라는 아주 유명한 철쭉군락지 산의 위명에 가려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나름대로의 아담하고 멋진 군락지와 오르내림이 아주 재미있고 힘도 드는 멋진 당일산행지로 손색이 없는 산이었다. .. [백두대간]이기령-갈미봉-고적대-연칠성령-무릉계곡 요즘은 겨울과 여름사이에 엄연히 존재했던 봄이란 계절이 매우, 무척이나 짧아졌음을 느끼게 한다. 아침에나 잠시 봄같은 날씨가 한 낮이 되면 거의 초여름 같이 더운데다가 실제 높은 산에 가도 불어오는 바람이 여름의 그것처럼 훈훈하다 못해 열풍처럼 느껴지는 것이.. 4월의 마지막 .. 남해 금산 보리암 화사한 봄 날, 연일 계속되는 음주행사, 간담회, 지인과의 술자리.. 왠만큼의 체력은 되지만 나른한 춘곤증에 이런 저런 사람들과의 지낌과 술꺽음은 아무리 즐겁다 하더라도 진이 빠지게 마련이다. 어제 저녁의 간담회에서는 소주를 한박스..비 맞으면서 오랜만에 족구도 하도..늦게 집.. 벗과 함께 자락길을 타다 참으로 오랜만에 친우와 약속을 잡아 아침을 먹고 부랴부랴 달비골 입구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원으로 달려 갔다. 집사람도 동행하려 했으나 사정상 그러하지 못하고, 나를 친히 입구까지 모셔다 주는 수고를 아껴하지 않고.. 오늘, 친구와 함께 할 코스는 달비골 입구 청소년 수련원에서 .. 회사 줌마산행..^^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이 직장에는 40대 후반을 넘긴 소위 아줌마 직원들이 일곱 분이 있다. 모두 다 성장한 자식들을 가족을 꾸리고 있으며 어떤 분은 손주까지 본 사람도 있다.. 현장의 궂은 일 힘든 일들을 특유의 아줌마 특유의 끈기와 인내로움으로 젊은 사람들 못지 않게 아니 훨씬 .. 국선도 수성못-욱수골 산행 겨우내 움츠렸던 몸이 이제 조금씩 기지개를 펴고 몸도 마음도 활발하게 움직여주는 것이 천리인지라.. 오랜만에 국선도 도인들과 함께 대구 근교의 수성못-용지봉-욱수골로 이어지는 삼십리길 산행을 다녀 왔다. 출발당시 옅은 안개비가 걱정을 자아내게 했으나 날씨는 더할 나위없이 .. 이전 1 2 3 4 5 6 7 8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