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백 (64)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일보기사 ‘양모 감정 전문가’ 제일모직 김태원 과장 강경희기자 khkang@chosun.com 입력 : 2001.11.11 19:12 “영화 ‘타이타닉’에서 여주인공 로즈(케이트 윈슬렛)가 남자주인공(레오나도 디카프리오)보다 찬 바닷물 속에서 더 오래 살아남았던 비결은 바로 여주인공이 걸친 양모 코트에 있습니다.” 국내에서 보기 .. 나의 스승..My Master.. 내가 호주 연수를 갔을 때 세계적인 양모구매전문회사들에게 위탁교육을 받았는데 하나 같이 규모나 전문가들의 수준이 세계 최정상급들이었다.. 독일계, 호주계, 영국계, 네덜란드계, 프랑스계열의 회사들이었는데 내가 가장 존경하고 사랑했던 분이다.. Mr. Ken Kelland.. 별명은 Stretch..호주인 치고도 19.. 우움스러움 티벳불교의 만트라 중에 육자대명왕진언 옴마니반메훔이 있다. 진리의 말씀이요, 알파요 오메가를 망라하는 진언인대 이 중에 옴이라는 산크리스트의 실제 위력이 있다.. 입을 다물고 옴~~ 이라고 내부로 소리를 내 지르면 머리상부의 정중간, 두정이라는 부위가 진동한다.. 실제로 우리나라 말중에서.. 삶에 있어서 내가 존재하는 이유 우리는 늘 바쁘다.. 한가지에 몰입하여 일을 하면서도 늘 또다른 그 어떤 것에 대해 걱정하고 두려워하고 심하면 그 걱정때문에 현실에 최선을 다해야 함에도 쭈빗한 돌격정신으로 최고의 결과를 얻는데 곧장 실패하고 만다.. 술을 마시는 순간에 보면, 처음에는 다소 긴장한 자세로 임하다가 어느덧 .. 우주에서 느끼다 위의 우주천체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매일을 티끌처럼 작은 일에 얽메여서 서로를 헐뜯고 사상이 다르다고 한번도 대화한적 없으면서 서로를 원수처럼 갈구고 증오하며 생김새 다르다고 피색깔조차 다르게 여기고 업수이 보는 그리고 심지어 피 다르다고 본성마저 악마로 간주하는 이 하찮을 정도로 .. 운명의 갈피 우리가 내일을 얘기할 때 항상 바램이라는 소망을 그려 넣는다. 우리가 어제 일을 얘기할 때 항상 아쉬움이란 그림자를 드리운다. 우리가 오늘을 얘기할 때 항상 지금의 내가 가장 하기 쉬운 것을 떠 올린다. 지금 내가 내리는 선택이 내일의 줄기가 되고 먼미래의 가지가 되고 열매가 되.. 과거 수련기 문득 과거 수련일지가 눈에 띄어 적어봅니다. 지금 생각하면 ...아련한 마음에 가슴이 찡합니다. 지금 범어네거리 삼성생명 뒤 쪽에 있는 도화제 석문호흡 도장에서 1999년 1월 입회 - 와식시작 + 북선법(北仙法) 행공 4월 : 와식(臥息)에서 좌식(坐息)으로 승급 + 북선법(北仙法) 행공 - 이 때 회사를 그만.. 우연히 마주치다 지난 주 회사동료 팀장들과 대구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으로 범어네거리에 있는 ' 고향 칼국수 ' 에 갔다. 묵채니, 찌짐이니 시켜놓고 저녁식사를 하다가 화장실에 잠시 갔다 오면서 식당입구에서 내가 그렇게 열성을 다해 수련했던 석문호흡 대구 모모지원장을 만났다. 화장실에서 나올 때부터 카랑한.. 이전 1 ···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