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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백두대간 세번째(매요리-복성이재) 격주마다 토요일 실시하는 백두대간 종주가 오늘로 세번째 입니다.. 오늘은 거리도 11킬로 정도로 상당히 짧고 급경사도 별로 없어서 아주 수월하게 다녀 왔습니다. 지리산 자락이라 그런지 아직 철쭉이나 진달래, 산수유가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나름 푹신한 양탄자 같은 흙길이 너무 좋았습니다.. 아..
[스크랩] 대봉교-용지봉-욱수골 산행 집에서 노느니 장독이라도 깨자~! 라는 신나는 기치를 올리며 집사람과 함께 나섰습니다..달랑 물 2통에 혹여나 비 올까 싶어 자켓만 챙겨서 나선 순환산행 대봉교 - 수성못(삼풍아파트 옆) - 용지봉 - 백련사 - 진밭골 - 욱수지 - 욱수골로 이어지는 매우 편안한 산행을 나섰습니다. 거리는 대충 계산해 ..
[스크랩] 대구 고산골 - 산성산 산행 대구 수성구, 남구 구민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대구 고산골과 산성산의 정경입니다. 저는 주로 대봉교 근처의 집에서 걸어나와 산성산 찍고 앞산으로 가서 집으로 돌아오거나 상동교쪽으로 하산해서 집으로 오는 코스를 즐겨 합니다. 왕복하면 약 13킬로 정도에 세시간 반에서 네시간 정도 소..
[스크랩] 부부가 함께한 지리산 종주(마지막 편) 드디어 1박 2일의 지리산 종주를 위한 대장정의 끝 부분입니다. 참고로 세석산장의 하룻밤은 너무 아늑했습니다. 일요일 밤이라서 그런지 190명 정원에 고작 20여명이 숙박을 했으니 넓기도 넓었을 뿐더러 코고는 분들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늘로 통하는 문, 선계로 들어가는 문 정도로 해..
[스크랩] 부부동반 지리산 종주(두번째) 그 전망대에서 현미김치와 국선도 수련으로 통풍을 물리친 혜운의 모습입니다.. 저와 집사람..사실 오고 가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둘이 같이 찍을 기회가 드물었습니다.. 지리산의 바위는 설악산의 그것과는 사뭇 다릅니다.. 설악산의 바위가 웅대하고 매끈하게 자태를 뽐낸다면 지리산의 바위는 수..
[스크랩] 부부가 함께한 지리산 종주(첫편) 작년, 재작년에 걸쳐 혼자서 지리산으로 덕유산으로 설악산으로 혼자서 부단히도 자주 종주산행을 했습니다만, 올해 들어서 부쩍 집사람의 성화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혼자서 다니지 말고 그 좋다는 지리산 종주 좀 데려가 달라고.. 사실 올해 설악산 무박종주는 집사람과 함께 다녀 왔었는데 생각..
[스크랩] 설악산(한계령-비선대) 대구 출발 : 저녁 9시 한계령 휴게소 도착 : 새벽 2시 20분 산행시작 : 새벽 2시 29분 산행종료 : 낮 12시 37분 산행시간(식사포함) : 약 10시간 총 산행거리 : 약 20킬로 산행 동반자 : 집 사람 운송 수단 : 대구지역 KJ산악회 산행 소감 : 죽음을 체험하고 싶은 사람들, 극한의 고통에 남는 득도수준의 깨달음을 ..
[스크랩] 속리산 묘봉 6월 초순인가 집사람과 덕유산을 가려다가 문득 속리산 묘봉가는 버스가 있길래 가 보았습니다. 산을 타는 사람들에게조차도 그리 알려지지 않은, 그러나 암릉을 타고 밧줄을 타고 오르내리는 길이 한시간에 1키로를 가기 힘든 멋진 산이었습니다. 대구에서 가는 시간도 한 시간 4~50분정도면 되고, 설..